반응형
대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FA컵 4강전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 강원 FC와 대구 FC의 경기가 펼쳐졌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며 탈락한 울산 현대는, 지난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성남 FC에게 패하며 전북 현대에게 리그 1위를 내준데 이어 k리그 2의 전남에게도 패하며 더블의 희망까지 사라졌다.
심지어 울산에서 활약했던 '이종호랑이' 이종호에게 이른 선제골을 허용한 울산 현대는 김도훈 감독이 물러나고 홍명보 체재로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시즌 말미 곪았던 문제들이 다시 터지면서 지난 악몽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대구는 외국인 공격수 라마스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1-0으로 강원을 꺾었고, 리그에서 파이널 A에 합류한데 이어 FA컵에서도 결승에 오르면서 2022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경기 후에는 강원의 임채민과 대구의 세징야가 충돌하며 팬들의 눈살을 찌 부리게 했다. 대구와 전남의 결승전은 홈앤어웨이 2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ad
2021 FA컵 4강전 결과
- 울산 현대 1 vs 2 전남 드래곤즈 (울산 : 후 33' 바코, 전남 : 전 21' 이종호, 후 4' 장순혁)
- 대구 1 vs 0 강원 (대구 : 후 14' 라마스)
반응형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투호 11월 UAE-이라크전 명단 발표! '수원 김건희, 전북 송범근 발탁' (0) | 2021.11.01 |
---|---|
2022 인도 여자 아시안컵 일정 (0) | 2021.10.28 |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일정 (0) | 2021.10.26 |
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 원정, 이라크 아니라 카타르에서 하는 이유? (0) | 2021.10.25 |
울산, 또 다시 드리우는 악몽의 그림자 '전북 1위 탈환' (0) | 2021.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