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벤투호 11월 최종예선 레바논전 고양 개최 확정 '관중 입장 허용?'

by 킴앤 2021. 10. 22.
반응형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A매치가 집중된다는 지적에 지역 순환 개최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한 축구 협회(KFA)가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으로 홈에서 펼쳐지는 아랍에미리트(UAE) 전이 고양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완전히 멀어지기는 어렵지만, 안산에서 펼쳐진 지난 3차전(시리아전)에 이어 다시 한번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홈에서 펼쳐질 이번 5차전은 거리두기 단계의 조정으로 관중 입장도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uae-경기일정
UAE전 일정 - KFA 인스타그램

11월 위드 코로나 전망

지난 10월 18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의 4단계가 유지되었지만, '위드 코로나'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역할로 평가되며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된 내용을 보였다. 특히 축구로 대표되는 야외 스포츠 경기는 실외 종목의 경우 접종 완료자에 대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졌다. 최종예선 5차전이 펼쳐질 11월에 들어서는 '위드 코로나'의 본격적 적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현재보다 한결 완화될 전망이다. 고양에서 펼쳐질 최종선 5차전 UAE전은 11월 11일로 8시로 예정되어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