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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3

호날두 복귀전 멀티골, 황희찬 데뷔전 데뷔골, 손 없는 토트넘은 완패 세기의 이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복귀전 멀티골을 터트리며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임대로 합류한 울버햄튼에서 교체 투입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울버햄튼의 시즌 첫 필드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은 탕강가의 퇴장을 극복하지 못하며 0-3으로 완패했다. 드디어 마침표 찍을 선수 등장 울버햄튼은 개막전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했다. 아다마 트라오레를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 전개는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하지만 전봇대 같은 허벅지에서 나오는 소녀슛과 자석이라도 달린듯한 골대 강타는 울버햄튼의 고민거리를 가중시켰다. 이.. 2021. 9. 12.
포항 송민규, 코너킥 헤더로 레바논전 자책골 유도.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송민규가 국가대표 데뷔 후 2 경기만에 첫 골을 넣을뻔 했다. 6월 13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초반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헤더를 통해 자책골을 유도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U22 사기카드 송민규 K리그에는 22세 이하의 선수를 1명 선발출전 시켜야 하는 규정이 있다. 유스 선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리그 차원의 규정인데, 그 규정 때문에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베테랑 선수로 교체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 22세 이하의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좋지만 아무래도 영글지 않은 경기력에 1분 1초가 아쉬운 감독들이 택하는 고육지책인데, 포항 스틸러스에게만은 이 고민이 무의미하다. 22세 이.. 2021. 6. 13.
정상빈 국가대표 데뷔전 데뷔골, 수원삼성 매탄소년단 결실 2002년생 만 19세의 나이로 올 시즌 k리그 1을 휘저으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정상빈이 스리랑카를 상대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것은 물론, 울산 현대 이동경의 슈팅을 센스 있게 꺾어놓으며 국가대표 경기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수원의 유스 지정 고등학교인 매탄고의 정상빈, 김태환, 강현묵 등이 맹활약하면서 매탄 소년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 수원 삼성은 전북 현대에 입단한 백승호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유스 지원에 대한 결실을 얻게 됐다. 찾아온 기회를 잡은 준비된 자, 정상빈 이번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의 스리랑카전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최약체로 꼽히는 팀과의 경기다. 이는 월드컵 예선이라는 무게감과 보수적인 선수 선발을 이어오던 벤투 감독에게도 선수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유연한 경기일정이..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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