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바이에른뮌헨2

독일 정우영, 가나전 선제골로 최종 엔트리 청신호 바이에른 뮌헨에 깜짝 입단하며 '독일 정우영'으로 불리기 시작한 SC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이 가나와의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조영욱이 우측면 돌파를 통해 왼발 감아 차기 한 공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정우영이 리바운드로 마무리 지었다.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활약과는 달리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올림픽으로의 전망이 어두웠던 정우영이 이번 가나전 선제골을 통해 최종 엔트리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독일 최강 뮌헨의 깜짝 픽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인 인천 대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바이에른 뮌헨 산하 U-19 팀으로의 합류를 알리며 축구팬들을 놀라게했다. 4년 6개월의 계약기간에 이적료는 무려 70만 유로(약 10억원)로 무명의 고등학생 선수에게.. 2021. 6. 15.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챔스 우승을 놓친 이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첼시가 20-21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드디어 다가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드디어 목표를 눈 앞에 뒀지만 고질적인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서 우승을 놓쳤다. 명장병이 도진 명장? 감독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치밀한 전술을 계획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대를 파훼하는 전술가형 감독, 전술적으로 아주 치밀하지는 않지만 선수단의 신임을 얻으며 팀을 전체적으로 하나로 만드는 감독 등 다양하다. 이 중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자에 속한다. 현대 축구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전술가로서 선수들 사이에서도 지도받고 싶은 감독으로 꼽히며, 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축구에 새로.. 2021. 5.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