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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3

수원 지원받고 전북간 백승호, 수원전에 골넣고 엠블럼 키스 9월 18일에 펼쳐진 k리그 1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전북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북 결승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백승호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수원에게서 유학 지원금을 받았던 백승호는 스페인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K리그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잡음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법적 분쟁의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결국 수원이 아닌 전북으로 향한 백승호는 적응 기간을 거쳐 전북의 핵심 미드필더가 되었다. 논란이 사그라드는 듯했으나 백승호는 구단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PK 결승골을 성공시킨 뒤 전북 팬들 앞으로 다가가 엠블럼에 키스를 하며 다시 한번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말았다. 독보적인 악역이 되고 있는 전북 전북은 2006년 아시아 챔피언.. 2021. 9. 18.
광주의 승부수, 수원 삼성 득점왕 출신 조나탄 임대 영입 강등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K리그 1의 광주 FC가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수원 삼성의 역대급 임팩트, 조나탄을 임대 영입하게 된 것이다. 펠리페가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중국의 청두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한 가운데, 공격수가 필요했던 광주는 청두 소속인 조나탄을 임대받기로 결정했다. 수원 역사상 최고의 단기 임팩트 2015년까지 대구FC에서 활약한 조나탄은 K리그 2(당시 명칭은 K리그 챌린지)의 득점왕과 MVP를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후 대구와 재계약에 이르지 못하고 브라질로 돌아간 조나탄은 2016년 5월 수원 삼성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말 그대로 골 폭풍을 일으켰던 조나탄은 2016년 수원의 F.. 2021. 6. 19.
정상빈 국가대표 데뷔전 데뷔골, 수원삼성 매탄소년단 결실 2002년생 만 19세의 나이로 올 시즌 k리그 1을 휘저으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정상빈이 스리랑카를 상대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것은 물론, 울산 현대 이동경의 슈팅을 센스 있게 꺾어놓으며 국가대표 경기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수원의 유스 지정 고등학교인 매탄고의 정상빈, 김태환, 강현묵 등이 맹활약하면서 매탄 소년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 수원 삼성은 전북 현대에 입단한 백승호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유스 지원에 대한 결실을 얻게 됐다. 찾아온 기회를 잡은 준비된 자, 정상빈 이번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의 스리랑카전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최약체로 꼽히는 팀과의 경기다. 이는 월드컵 예선이라는 무게감과 보수적인 선수 선발을 이어오던 벤투 감독에게도 선수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유연한 경기일정이..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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