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르난페레스1 한화 힐리 방출, 100만 달러 증발...대체자는 수베로 픽 '에르난 페레스' KBO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가 부진 끝에 결국 방출됐다. 외국인 연봉 상한 금액인 100만 달러를 가득 채워 영입해 기대를 모았던 힐리는, 타율 0.257 7 홈런에 그치며 끝내 중도 퇴출됐다. 총액 100만 달러 중 보장금액만 80만 달러의 힐리였던 탓에 한화는 한화로 약 9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 힐리의 대체자는 수베로 한화 감독이 밀워키에서 코치와 선수로 함께했던 에르난 페레스로 알려졌다. 2루수를 맡는 페레스는 내야는 물론 코너 외야까지 커버할 수 있는 멀티 수비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된 메이저리거, 힘 못쓴 KBO리거 2016년 오클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라이온 힐리는 2017년 개인 최다 기록인 25홈런, 2018년에는 시애틀에서 24 홈런을 쳐내며 장타력 하.. 2021.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