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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3

올림픽 야구 눈물짓던 김현수와 껌씹다 걸린 강백호의 차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6-10으로 아쉽게 대패하며 6팀 중 4위를 기록했다. NC발 프로야구 리그 중단사태에 바닥까지 떨어진 야구팬들의 민심을 조금이나마 돌릴 수 있었던 야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은 일본과 미국, 도미니카에 3 연패하며 노메달 엔딩을 맞았다.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몇 안되는 파이팅을 보여주며 활약한 김현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주장의 중압감과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아쉬움이 교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대표팀의 주축 타자였던 강백호는 경기가 크게 기운 8회 더그아웃에서 껌을 씹다가 카메라에 포착되며 야구계 대선배 강백호에게 크게 혼이 나기도 했다. 같은 대표팀에서 김현수와 강백호가 가졌던 차이는 뭐였을까. 드래프트 1순위의 탄탄대로 강.. 2021. 8. 7.
5실점 오승환과 역전패 한국 위로한 일본의 G.G.사토 '한국은 강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 한국 야구대표팀이 믿었던 '돌부처' 오승환의 5 실점으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4위에 그친 가운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에서 외야 플라이를 놓치며 유명인이 된 G.G. 사토가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위로했다. G.G. 사토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승환이 좋은 투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필 오늘 맞았을 뿐이다, 스포츠니까 패자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 한국은 강했다'라며 역전패한 한국을 위로했다. 고마워요 G.G.사토 G.G. 사토는 일본의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G.G.사토는 2003년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일본 프로야구(NPB)로 역 진출한 선수다. 한국에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는 2008년 일본의 국가대표로.. 2021. 8. 7.
올림픽 야구 역전패로 동메달도 실패, 결국 실리까지 다 잃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경문 감독의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역전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6-10 완패를 당했다. 6팀 중에 3위 해서 동메달 따면 잘한 거냐며 동메달을 따더라도 병역특례를 주지 말라는 국민청원이 무색하게도 한국대표팀은 1회부터 무너지며 노메달 엔딩을 맞았다. NC발 리그 중단 사태 속에 어렵게 날아간 도쿄에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으며 한국 야구는 더욱 나락으로 빠지게 됐다. 45살 투수에 또 당했다 동메달 결정전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발투수는 1977년생의 라울 발데스였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긴 하지만 뚜렷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고, 2015년부터 3년간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구위를 인정받으며 활약했지만 한 번도 10승을 넘긴 적은 없었다. 한국은 발데스에게 지난 첫 경기에..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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