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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울산의 K리그 선수들이 자가격리 면제받은 이유 올림픽에서 멕시코에게 패하며 아쉽게도 일정을 8강에서 마무리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K리그 선수들이 자가격리 없이 바로 K리그 경기에 투입됐다. 특이 이동준과 정태욱은 득점까지 터트리며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선수들이 귀국하자마자 경기에 투입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봄에 이미 화이자 접종을 마쳤고, 일본에서 입국 전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자가격리를 면제하기 때문이다. 선수는 화이자, 직원은 아스트라제네카 전북현대의 송민규와 송범근, 울산의 이동준과 이동경은 물론이고 대구의 정태욱과 정승원 등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백신을 접종했다. 선수들과 지도자, 30세 미만의 스태프들은 화이자를 접종했고,.. 2021. 8. 7.
올림픽 축구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 발표! 박지수-김진야 선발, 송민규-이강인 제외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3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총 22명 중 18명으로 구성되는 이번 온두라스전 엔트리에서 와일드카드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가 모두 선발 출전했고, 김진야가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 2차전에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인 송민규와 루마니아전 멀티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지수-김진야 선발 지난 루마니아와의 2차전에서 수비적인 안정감은 물론 이강인의 쐐기골까지 이끌어내며 만점활약을 선보인 박지수가 선발 출장한다. 박지수는 김민재의 합류 무산으로 뒤늦게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은 물론 공격적으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호흡에 대한 우려를 스스로 불식시켰다. 누구보다 군.. 2021. 7. 27.
올림픽 축구 대표팀, 뉴질랜드를 반드시 이겨야한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축구 첫 경기의 날이 다가왔다. 올림픽 개막식보다도 하루 먼저 치러지는 축구 종목에서 김학범호는 뉴질랜드와 7월 22일 오후 5시 1차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 대표팀 역사상 역대급 '꿀조'라고 꼽히는 이번 조편성의 가장 위험한 점은, 우리 조의 모든 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기세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첫 경기 뉴질랜드전 승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조별리그만 통과하면, 토너먼트부터는 아무도 모른다. 국대급 멤버의 뉴질랜드 첫 경기 상대인 뉴질랜드는 국가대표급 선수구성으로도 유명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번리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인 크리스 우드를 중심으로 한 선수단은, 김학범 감독이 경계할 정도로 탄탄하게 이루어져 있다. 국..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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