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외파2

벤투호 정우영, 귀국중 '코로나 이슈'로 자가격리, 주세종으로 대체될까 9월에 펼쳐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에 소집된 알 사드의 미드필더 정우영이 황당한 이유로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우영이 지난 23일 카타르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던 도중 비행기에 동승한 승객 중에 코로나 감염자가 있었고,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9/6일까지) 대상자에 들어가면서 A매치를 뛸 수 없게 됐다. 정우영은 벤투호의 핵심 미드필더인 만큼 주전 출전이 예상됐지만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감바 오사카의 주세종이 대체 발탁됐다. 주세종은 벤투호에 꾸준히 발탁되어왔지만, 최근 출전 기회를 잃으면서 벤투호에서 제외됐었다. 정우영과 주세종의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다른 만큼 벤투호는 전술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유럽파 중심 벤투호에 직격탄 종식이 요원해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 2021. 8. 30.
중국 우레이, '한일에 유럽파 많아 이길 수 없다' 그나마 현실적인 우레이의 반쪽짜리 인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한 중국대표팀의 에이스 우레이가 한국과 일본 대표팀을 높이 평가하며 수준 차이를 인정했다. 에스파뇰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유럽 리거의 경쟁력을 느낀 우레이는 유럽파가 즐비한 한국과 일본을 이기기 어렵다며 더 많은 중국 선수가 해외 진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레이가 느낀 현실은 틀리지 않지만, 반쪽짜리 인정에 그쳤다. 한국-일본이 자국리그 선수로만 구성한들 중국이 쉽게 이길 수 있을까? 국내파와 맞붙은 확실한 데이터, 동아시안컵 우레이의 바람과는 달리 중국은 국내파만을 기용한 한국과 일본조차 이기기 힘들다.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서 해외리그 선수들을 소집하기 어렵다. 때문에 참가 팀들은 대부분 아시아리그에서 뛰.. 2021. 6.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