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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2

유승민 확진, 그럼 선수가 확진되면 어떻게 될까?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IOC 위원 유승민이 일본 도쿄 입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 탁구협회 회장이자 IOC 최고위원 자격으로 다음 주에 도쿄에서 열릴 IOC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출국 전 모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백신 역시 두 차례 접종한 유승민 의원이 코로나에 확진됨에 따라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가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실격'이 아닌 '기권'처리되며, 종목 별로 규정이 상이하다. 도쿄올림픽 종목별 코로나 확진자 특별규정 기본 원칙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는 '기권' 처리되며, 그때까지의 성적은 인정된다. 출전하지 못하는 팀의 .. 2021. 7. 18.
이운재 확진, 대구FC와 마찬가지로 전북도 2주간 자가격리해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짓고 돌아온 대구 FC에서 선수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운재 골키퍼 코치가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코호트 격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대구 FC와 전북 현대는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되어 올림픽 기간에도 중단 없이 진행되는 리그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전 세계 A매치 최다 출전 4위 이번에 확진된 스태프로 알려진 이운재 골키퍼 코치는, 1994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국가대표에 데뷔하여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 전까지 부동의 주전을 유지하던 명실상부한 한국 역대 최고의 골키퍼였다. 한일월드컵 이후로 축구를 보기 시작한 세대라면, 최근까지 이어지는 한국..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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