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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3

김연경 출연 영화 '1승', 배구 열기가 사그라들기 전에 개봉해야한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도쿄올림픽 4강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가운데, 김연경이 흥국생명으로 복귀했던 지난겨울 배구 영화 '1승'에 깜짝 출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화 '1승'은 송강호와 박정민이 주연을 맡아 해체 직전의 여자배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강호와 박정민이라는 유명 배우 캐스팅에 앞서 더욱 화제를 모으는 것은 바로 '배구 여제' 김연경의 깜짝 출연이다. 구단주(박정민)가 유망주를 팔아치우고 시원찮은 선수를 영입해온다는 시놉시스와 김연경의 자발적 스포 '신인으로 출연합니다'를 고려하면, 김연경은 박정민이 팔아버리는 유망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도쿄올림픽 여자대표팀의 분전으로 여자배구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촬영을 마친 영화 '1승'은 때가 더 늦기 전에 개봉을 .. 2021. 8. 18.
김연경 국가대표은퇴, 한국 여자 배구와 김연경 모두에게 좋은 선택인 이유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배구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은 2005년 국가대표로 데뷔해 16년간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에서 데뷔하며 남녀 배구를 통틀어 한국 최초로 해외리그에 진출한 김연경은 일본 JT마블러스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페네르바체에서 무려 6년간 에이스로 활약했고, 동일 터키리그의 엑자시바시,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의 팀을 거쳤다.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는 것은 김연경 개인과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다. 오랫동안 고생한 김연경에게는 휴식이, 여자 배구 대표팀에게는 김연경 없이 싸우는 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너무 높았던 김연경 의존도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에.. 2021. 8. 12.
[배구]흥국생명, 결국 이재영-이다영 자매 선수 등록 포기. FA로 타팀 이적? 흥국생명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징계를 받았던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새 시즌 선수로 등록하려다 결국 포기했다. 30일 입장문을 낸 흥국생명은 이재영-이다영의 선수 활동이 어렵다고 보고 등록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흥국생명의 등록 포기로 FA가 되어 타 팀 이적이 가능한 신분이 되었다. 누가 데려가겠나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흥국생명의 등록 포기로 자유롭게 이적이 가능한 FA(프리에이전트) 신분이 되었지만, 사실상 데려갈 수 있는 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소속팀 흥국생명조차 거센 반대에 선수 등록을 포기한 상황에, 용인될 수 없는 학교폭력이라는 낙인이 찍힌 두 선수를 감싸 안고 영입할 구단은 나타나기 힘들다. 외국인 선수도 퇴출 K리그2 충남 아산 FC가 일본에서 데이트 폭력 전력을..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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