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51 올림픽 근대 5종 동메달 전웅태, 26일 기아타이거즈 시구자로 나선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인 근대 5종에 출전해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가 26일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자로 나선다.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전웅태는 소속팀 지역 연고의 광주 구단인 기아 타이거즈에 초청됨으로써 양궁 금메달 3관왕의 안산 이후 다시 한번 올림픽 메달리스트 시구를 맡게 됐다. kbs joy의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대 5종 종목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너무 없다며 비인기 종목의 아쉬움을 드러냈던 전웅태는, 23일 '물어보살'의 재출연에 이어 26일 스타의 필수 코스인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면서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 '물어보살'서 비인기 종목 설움 토로 근대 5종 최초 올림픽 메달의 쾌거를 이뤄낸 전웅태는 메달 획득과 함께 과거 kbs joy.. 2021. 8. 22. 기아 타이거즈 후반기 상승세의 이유, '이맛현' 최형우의 존재 초상집이 된 프로야구(KBO) 판에 그나마 상승세에 있는 팀이 있으니 바로 광주의 기아 타이거즈다. 10개 팀 중 9위에 위치해 상승세라는 표현이 어색하지만, 기아는 꼴찌를 다투던 전반기와는 달리 리그 중단 직전 7월부터 8월 20일 경기까지 치른 14경기 중 단 1패만을 기록하며(10승 3 무 1패) 파죽지세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8위 롯데 자이언츠 보다 4경기를 덜 치른 현재, 게임 차에서 동률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게임차 12.5). 이 상승세의 원인에는 다양한 것이 꼽히지만, 역시 그중 최고 수훈에는 '이맛현(이 맛에 현질 한다)' 최형우를 꼽을 수 있다. 사상최초 100억 선수 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2010년대 KBO 최고 타자로 꼽히는 최형우는 2017년 FA로 기아 타이거즈에 합류.. 2021. 8. 21. 조원빈 결국 메이저 도전 선언, 추신수-최지만-박효준이 될 수 있을까 2020년 11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2020 파워 쇼케이스 세계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서울 컨벤션고 조원빈이 결국 메이저리그를 선택했다. 조원빈은 한국 프로야구(KBO) 드래프트에서 서울권 1순위 후보로 꼽히며 드래프트 신청서까지 제출한 상태였지만,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권 구단들에 미국 진출 의사를 알린 조원빈은 현재 메이저리그 4개 이상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 졸업 직후 미국 무대에 직행한 야수중 성공 사례는 추신수와 최지만뿐이다. 최근 피츠버그에서 데뷔와 함께 활약을 이어가는 박효준 역시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원빈이 앞선 선배들처럼 척박한 미국 야구를 이겨내고 메이저리거로 성공.. 2021. 8. 19. 강백호의 사과자청,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 99년생 4할 타자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야구대표팀에 발탁,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껌을 씹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던 kt 위즈의 타자 강백호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과했다. 강백호는 15일 광복절에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이끌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백호는, 인터뷰 진행 이후 자청해서 올림픽에서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강백호는 올림픽 기간에 보인 모습으로 자신 때문에 대표팀의 이미지가 나빠진 것, 부모님의 마음을 안 좋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변명 없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논란이 될 이유가 가장 적었던 강백호 사실 강백호가 보였던 껌씹기 논란은 한국 야구가 현재의 초상집 분위기를 갖게 한 데에 아주 미미한 영향만을 끼쳤다.. 2021. 8.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