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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51

프로야구 삼성 투수 몽고메리 징계, 20경기 출장정지에 벌금 6백만원 지난 10일 경기 도중 심판에게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로진백을 집어던진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의 징계 내용이 발표됐다. KBO는 몽고메리에게 출장정지 20경기와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내렸고, 삼성 라이온즈는 자체 300만 원 추가 징계를 발표했다. 몽고메리는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잔여 19경기, 가을야구? 몽고메리의 징계내용 20경기는 삼성 라이온즈가 남겨둔 잔여 시즌에 꼭 부합한다. LG트윈스에 반게임 뒤진 3위에 올라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현재 가을야구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태다. 현재 순위를 유지하거나 2위에 오르게 된다면 몽고메리의 징계를 모두 소화하고 난 뒤 가을야구에서는 활용이 가능하다. 몽고메리가 로진백 투척이.. 2021. 9. 16.
양현종 2번째 방출대기, 결국 기아 타이거즈 복귀? 기아 타이거즈 출신의 '대투수' 양현종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다시 한번 방출 대기 조치됐다. 지난 방출 대기 조치에서도 찾는 팀이 없어서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양현종은, 깜짝 콜업으로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큰 활약 없이 다시 한번 방출 대기 조치됐다. 시즌 중 기아 타이거즈 복귀 가능성도 점쳐졌던 양현종은 다시 한번 텍사스에서 방출되지만, 미국과 한국 모두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사실상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볼 수 있다. FA로 새 팀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 양현종이 미국에 잔류할지, 기아로 복귀할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윤석민의 악몽 미국에 도전한 기아출신 투수라고 하면 양현종에 앞서 윤석민을 떠올릴 수 있다. 얼마 전 골프대회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합류하여 라운드를.. 2021. 9. 16.
2022 프로야구 구단별 2차 드래프트 명단 2022년 한국 프로야구(KBO)에 도전할 신인을 뽑는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실시됐다. 1차 우선지명 선수들이 먼저 지명된 이후 10개 팀이 10라운드에 걸쳐 선수들을 선발했다. 선발 순서는 지난해 순위의 역순으로 한화 이글스부터 실시됐다. 2022 프로야구 구단별 2차 드래프트 명단 한화 SSG 삼성 롯데 KIA 키움 LG KT 두산 NC 박준영 투수 세광고 신현민 투수 광주동성고 김영웅 내야수 물금고 조세진 외야수 서울고 최지민 투수 강릉고 박찬혁 외야수 북일고 김주완 투수 경남고 이상우 투수 유신고 김동준 투수 군산상업고 이준혁 투수 율곡고 허인서 포천 순천효천고 김도현 투수 백송고 김재혁 외야수 동아대 진승현 투수 경북고 윤도현 내야수 광주제일고 송정인 투수 야탑고 최용하 투수 서울디자인고 한.. 2021. 9. 13.
추신수 기부 약속 지켰다 '초중고 모교에 6억 기부' 2021년을 앞두고 한국 프로야구(KBO)의 SSG 랜더스로 돌아온 추신수가 기부 약속을 지켰다. 올 시즌 연봉 27억 원으로 프로야구 최고 연봉자에 오른 추신수는 계약 당시부터 연봉에서 1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9월 10일 수영초-부산중-부산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 시절 열악한 훈련 환경을 떠올리며 기부금을 쾌척한 추신수는 너무 늦게 온 것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씹어먹을 줄 알았는데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하나로 꼽히는 추신수는 기나긴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올해 한국 프로야구에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를 이어받은 이마트 24의 SSG 랜더스와 계약한 추신수는, 27억 원의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최고 스타의 위용을 보였다. 하지만..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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