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완치, 자가격리 끝내고 일상 복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성규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종료했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성규는, 약 10일 만에 자가격리를 종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성규-인스타그램

얀센 접종 불구 확진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규는 6월 10일 자로 얀센의 접종을 완료했지만 17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으며 얀센 백신의 첫 돌파 감염 사례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돌파 감염이라면 얀센의 첫 돌파 감염 사례이지만, 17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접종 이전에 감염이 되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었다. 돌파 감염이냐 아니냐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차지연 확진으로 '광화문연가' 재개 여부 미정

성규와 같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 역시 얼마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때문에 성규만 제외하고 진행하려던 '광화문연가'의 제작 발표회가 취소되면서 '광화문연가'의 공연 일정에 큰 타격을 받았다. 성규가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차지연의 공백이 남아있어 '광화문연가'의 재개 여부는 알리 지지 않았다.

더블에이치티엔이 입장전문

아티스트 김성규 군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더블에이치티엔이(DHTNE) 입니다.

 

아티스트 김성규 군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김성규 군은 지난 6월 27일(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성실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7월 7일(수) 금일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받아 자가 격리 조치가 해지된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김성규 군은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일로 팬분들을 비롯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