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공개일보다 먼저 보는 법

배우 이정재를 전면에 내세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1화를 기존 공개일인 9월 17일보다 빨리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오늘(9일) 넷플릭스의 SNS 계정에는 '오징어 게임' 랜선 팬시사회 초대에 대한 일정이 공개됐다. 9일 오후 5시부터 9월 13일까지 응모를 받는 이번 랜선 팬 시사회는 15일 7시에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오징어 게임'의 1부를 선공개한다.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랜선 팬시사회'는 모집 인원 456명이 무색하게 활발하게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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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미리보기

추석 연휴 직격타

넷플릭스의 신작 '오징어 게임'은 9월 17일 금요일을 정식 공개일로 삼아 주말에 이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제대로 노리고 출발한다. 영화처럼 극장 관객수가 집계되지 않는 OTT 플랫폼 특성상 자체 흥행 순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오징어 게임'역시 그 마케팅 방법을 정확하게 밟고 있다.

 

더구나 최장기 연휴가 진행되는 추석을 맞아 기대이상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이정재를 전면에 내세운 양심 없는 어그로 마케팅의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의 대대적인 흥행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