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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배우 박서준, 마블 촬영 차 출국! '마동석 이어 마블 한국인 3호' 어떤 배역?

by 킴앤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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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쌈 마이웨이' 등으로 한국에서 손에 꼽히는 남자 배우가 된 박서준이 이번에는 마블의 배우가 된다. 얼마 전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진 박서준은 누구도 캐스팅 사실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지만, 오늘(3일) 박서준의 출국을 통해 확정 발표되었다.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맡게 될 역할은 아직 비밀에 부쳐진 가운데 원작을 섭렵한 팬들을 중심으로 예상 캐스팅이 나타나고 있다. 11월에 개봉하는 '이터널스'의 마동석, 2015년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여자배우 수현에 이어 마블에 출연한 배우 3호 한국인 배우가 되었다(미국 국적 마동석을 제외하면 두 번째). 박서준 출연의 '더 마블스'는 2022년 11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배우들-사진
수현-박서준-마동석

공개돼도 비밀, 공개 안돼도 비밀

마블이 워낙 개봉이 임박하기까지는 보안에 공을 들이는 터라 아직까지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맡을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니, 사실 박서준이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는 사실도 이 날 출국하기 이전까지는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았었다. 출국과 함께 자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서준의 출연 확정을 발표한 어썸 이엔티는 영화와 관련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서준의 배역은 '아마데우스 조'?

박서준이 맡을 배역에 대해서 각종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마데우스 조'이다. 원작 설정상 수현이 연기했던 '헬렌 조'의 아들로 나와있는 '아마데우스 조'는 MCU의 원작 각색에 따라 남매지간으로 변경될 여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예정일을 1년여 남겨둔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한 만큼, 관련한 정보는 앞으로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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