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자 MBTI, 전사의 후예, 양송이, 냉채 정체공개!

6월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방송됐다. 1라운드 2인 4개 조로 구성된 4곡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아쉽게도 2라운드에 오르지 못한 MBTI, 전사의 후예, 양송이, 냉채의 정체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1라운드

 1. MSG vs MBTI

최예나/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1라운드에서 15대 6으로 MSG에 패해 탈락한 MBTI의 정체는 아이즈원의 최예나로 밝혀졌다. 아이즈원 멤버 중 네 번째로 출연한 최예나는 2NE1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산다라 박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2. 태양의 후예 vs 전사의 후예

이훈/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1라운드에서 17대 4로 태양의 후예에게 패한 전사의 후예의 정체는 배우 이훈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노래실력에 대해 사과인사를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 이훈은 뜬금없이 자신의 개인 채널 홍보를 하며 웃음을 안겼다.

 

3.  꽃송이 vs 양송이

오지헌/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1라운드에서 무려 20대 1로 꽃송이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양송이의 정체는 코미디언 오지헌으로 밝혀졌다. 오지헌은 자신이 이병헌이나 원빈처럼 외모에 개그 감각이 가려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4. 화채 vs 냉채

양은지/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1라운드에서 18대 3으로 화채에게 패배한 냉채의 정체는 베이비복스 리브로 활동했던 양은지로 밝혀졌다. 축구선수 이호의 아내이기도 해 화제가 됐던 양은지는 울산에 있는 남편 이호와 떨어져 서울에서 홀로 아이를 보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너무 일찍 결혼을 한 것 같아서 이제 양은지로서 많이 찾아달라는 마음을 밝혔다.

가면 못벗고 정체만 탄로난 화채

 한편 양은지에게 승리한 화채는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모든 연예인 평가단이 특색있는 목소리를 이유로 가수 '정인'인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