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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안산 1위 등극 '이번에는 김제덕 아닌 김우진과 함께 간다'

by 킴앤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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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서 하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3관왕에 등극한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미국 아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646점으로 리커브 여자 랭킹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도쿄 올림픽에 이어 랭킹 라운드 1위로 혼성전 출전권을 따낸 안산은 677점으로 남자 랭킹라운드 1위를 기록한 김우진과 혼성팀을 이루게 됐다. 도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제덕은 랭킹라운드 6위, 오진혁은 7위를 기록했다.

안산_인스타그램
안산_인스타그램

전국체전 아니고 세계선수권인데

미국에서 펼쳐지는 양궁 2021 세계 선수권에서는 마치 전국 체전인 듯 순위권을 점령한 한국 선수들의 위용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안산과 김우진이 나란히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여자 랭킹라운드에서는 장민희(642점)가 3위, 강채영(640점)이 4위를 기록했고, 남자 랭킹 라운드에서는 김제덕과 오진혁이 나란히 653점을 기록했고 10점 개수가 많았던 김제덕이 6위, 오진혁이 7위에 올랐다. 리커브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모두 1위에 올랐다.

출전_선수들_기록
대한 양궁 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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