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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인 근대 5종에 출전해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가 26일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자로 나선다.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전웅태는 소속팀 지역 연고의 광주 구단인 기아 타이거즈에 초청됨으로써 양궁 금메달 3관왕의 안산 이후 다시 한번 올림픽 메달리스트 시구를 맡게 됐다. kbs joy의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대 5종 종목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너무 없다며 비인기 종목의 아쉬움을 드러냈던 전웅태는, 23일 '물어보살'의 재출연에 이어 26일 스타의 필수 코스인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면서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
'물어보살'서 비인기 종목 설움 토로
근대 5종 최초 올림픽 메달의 쾌거를 이뤄낸 전웅태는 메달 획득과 함께 과거 kbs joy의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경력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도 사람들이 잘 모르다 보니 매일같이 힘들게 훈련하면서도 아쉬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유명세를 얻으며 인기 스타가 된 전웅태는, 과거 출연했던 '물어보살'에 재출연이 결정됐다. 전웅태가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kbs joy 채널에서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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