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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지식

크리스마스를 'X-MAS'라고 불렀던 이유

by 킴앤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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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휴일이다. 한국에서 역시 명절에 가까울 정도로 큰 행사로 여겨진다. 12월 전체가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크리스마스를 'X-MAS'로 부르던 일이 잦았다. 언뜻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Christ mas'와 'X-MAS'에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크리스마스를 'X-MAS'라고 불렀던 이유

크리스마스에서 'Christ'는 '기독교', 'mas'는 축제일을 뜻한다. 크리스마스가 본래 예수 그리스도의 탄신일을 기념하는 날인 만큼 그리스어로는 'Χριστούγεννα(발음 : Christoúgenna)'라고 부른다. 크리스마스에서 'Christ'는 그리스어로 'Χριστός(발음 : Christós)'이며, 이 표현의 첫 글자를 따 'X-MAS'라고 불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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