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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30일 명단 발표 올림픽 축구 대표팀, 7월 16일 프랑스와 평가전

by 킴앤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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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가운데 본선 직전 평가전 상대가 정해졌다. 개최국 일본과 같은 조에 속해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프랑스다. 7월 1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을 갖는 김학범호는 22일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최강의 상대와 모의고사를 치르게 됐다.

  

올림픽-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와 평가전 확정/KFA 인스타

음바페는 없지만 지냑과 카마빙가 포함

29일 새벽 유로2020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던 프랑스가 에이스 음바페의 실축으로 탈락하면서 화제에 오른 가운데 음바페의 합류를 끝까지 원했지만 끝내 불발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프랑스는 와일드카드 지냑과 함께 빅클럽과의 링크가 연결되고 있는 최고 유망주 카마빙가가 엔트리에 포함되어 여전히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는 팀이다.

개최국 일본이 금메달을 노리며 유럽파이자 국가대표 주전 수비진인 요시다(사우스햄튼), 사카이(마르세유->우라와),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를 선발하며 의지를 보인 가운데, 일본이 가장 첫 번째로 넘어야 할 최대의 산, 프랑스는 일본과 유사한 팀으로 꼽히는 한국을 평가전 상대로 정했다.

2위로 조별리그 통과하면 프랑스 상대 유력

현실적으로 일본과 프랑스, 멕시코, 남아공이 속한 A조의 1위를 프랑스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조인 한국 대표팀이 만약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된다면 프랑스를 만날 확률이 높다. 한국과 일본이 최소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는 전제하에 펼쳐지는 올림픽 축구 8강전은 최소 한일전, 최대 우승후보 프랑스와의 경기가 펼쳐지게 돼 이번 경기는 단순 평가전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다. 

13일에도 평가전

16일 프랑스와의 경기가 확정되고 직후 출정식을 예정한 한국은 13일에도 평가전을 한차례 더 치른다. 아직 상대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 출전 국가와의 평가전이 유력한 만큼, 올림픽 개막 직전주에 펼쳐지는 평가전 2연전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이고 있다.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명단<

[도쿄올림픽] 프랑스 축구대표팀, 지냑 포함, 음바페 제외 명단 발표 (tistory.com)

 

[도쿄올림픽] 프랑스 축구대표팀, 지냑 포함, 음바페 제외 명단 발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음바페가 제외된 가운데 멕시코 티그레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안드레 페에

kont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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