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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 아산, 일본의 데이트 폭력 논란 료헤이와 결국 계약 해지

by 킴앤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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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K리그 2의 충남 아산 FC가 일본에서 데이트 폭력 사건으로 일본 J리그에서 퇴출됐던 바 있는 일본 국적의 외국인 선수 미치부치 료헤이와 논란 끝에 결국 계약을 해지했다. 충남 아산 구단은 료헤이의 사건을 알고 있었지만, 논란 속에서도 영입을 강행했다가 팬들과 시민들의 반대 끝에 결국 계약을 마무리했다.

료헤이
베갈타 센다이에서 뛰던 료헤이

전 소속팀서 데이트 폭력으로 방출

2020년 당시 여자친구를 폭행의 문제로 팀인 베갈타 센다이에서 방출되었다.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일본의 유명 연예인으로 알려졌는데 피해자의 소속사가 피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합의를 해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충남 아산구단 폭력사건 인지에도 영입 강행

K리그 2의 충남 아산 FC는 료헤이의 데이트 폭력 건을 인지하고도 뛰어난 재능을 이유로 료헤이의 영입을 강행해 논란이 되었다. 데이트 폭력에 아주 민감한 한국에서는 더욱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지속적으로 반대 여론이 유지되며 시위가 있기도 했다.

데이트 폭력 전례 있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7년 반포레 고후 시절에도 여성 폭력 문제로 경찰에 체포되어 징계를 받았던 바 있는데, 전과가 있는 선수의 문제가 재발했음에도 영입을 강행해 충남 아산 구단은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계약 해지

비판이 이어지자 충남 아산 구단은 료헤이와의 계약을 정리하겠다고 발표했고, 일방적인 계약을 해지할 경우 발생할 추가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정리하기 위해서 입장을 내지 못해 왔다고 전해진다.

 

> 료헤이 방출을 요구하는 지속적 시위 <

https://www.youtube.com/watch?v=OlSWvvE-EWE 

료헤이 방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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