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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와 함께 시즌 종료를 눈앞에 둔 미국의 마이너리그에서 LA 다저스 산하 한국인 유망주 투수 최현일(21)이 구단 자체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에 선정됐다. 2018년 겨울 다저스와 인터내셔널 자유계약 선수로 계약한 최현일은 순조로운 성장과 '올해의 투수' 선정으로 차근히 메이저리그를 향한 스텝을 밟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마이너리그가 개최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큰 성과다. 최현일은 올해 마이너리그 싱글 A와 하이 A에서 106.1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55 106 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 유망주랭킹 26위
2019년부터 다저스 생활을 시작한 최현일은 3년 차를 맞이한 현재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유망주 랭킹 26위에 올라있다. 지난 2020년 마이너리그가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저스 산하 싱글 A에서 8승 3패 ERA. 3.17의 준수한 기록을 선보인 최현일은 시즌 중반 하이 싱글 A로 승격했다. 하이 싱글 A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실질적으로 첫 프로 시즌임을 감안하면 칭찬할만한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구단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에 선정됨으로써 성공적인 시즌이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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