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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MBC 또 공식입장 발표 '민병우 보도본부장 올림픽 논란 책임지고 사퇴'

by 킴앤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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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벌어진 도쿄올림픽에서 벌어진 일련의 논란들에 대해 민병우 보도본부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MBC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개막식 국가 소개 당시 부적절한 사진 및 자막 사용으로 국제적인 비판을 받았고 박성제 사장이 사과 방송을 하기도 했다. 대회 도중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상대로 자책골을 기록한 마린 선수에 대해 하프타임 자막에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자막을 사용하며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올림픽의 꽃 마라톤에 출전한 귀화선수 오주한이 대회 도중 부상으로 기권하자 해설위원 윤여춘이 과한 비난을 하면서 다시 한번 문제가 됐다. 민병우 본부장 외에도 담당자들을 교체하거나 경고, 재인사 조치 등의 징계를 내렸다.

논란의-사진들
mbc의 논란들/커뮤니티 캡쳐

mbc는 왜그랬을까

개막식에서 mbc가 국가 설명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장난하는 듯한 국가 설명으로 비판을 받았던 mbc는 13년 만에 개최된 동북아시아 하계 올림픽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큰 논란이 터지면 오히려 과하게 조심을 할 법도 하지만, mbc에서는 거침없이 논란이 반복됐다.

사소하게는 해설위원의 '은메달에 그쳤다'에서부터 축구 종목의 '고마워요 마린', 올림픽 윤여춘 해설위원의 오주한 기권에 대한 심한 비난 등 마지막까지 잊을만하면 하나씩 사건을 터트렸고, 결국 담당자들의 줄징계라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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