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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5

LA다저스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된 한국인 최현일은 누구? 메이저리그와 함께 시즌 종료를 눈앞에 둔 미국의 마이너리그에서 LA 다저스 산하 한국인 유망주 투수 최현일(21)이 구단 자체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에 선정됐다. 2018년 겨울 다저스와 인터내셔널 자유계약 선수로 계약한 최현일은 순조로운 성장과 '올해의 투수' 선정으로 차근히 메이저리그를 향한 스텝을 밟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마이너리그가 개최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큰 성과다. 최현일은 올해 마이너리그 싱글 A와 하이 A에서 106.1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55 106 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 유망주랭킹 26위 2019년부터 다저스 생활을 시작한 최현일은 3년 차를 맞이한 현재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유망주 랭킹 26위에 올라있다. 지난 2020년 마이너리그가 개.. 2021. 10. 2.
양현종 의문의 40인 로스터 '해프닝으로 종결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무대에 콜업되며 반전을 노리다 결국 다시 한번 지명 할당된 양현종이 텍사스 구단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남기고 있어 이적료를 받아내기 위한 텍사스의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확인 결과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팀장은 웹사이트 관리자의 단순 실수라고 답변했고, 40인 로스터 여부가 'No'로 정정됐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까지 성공한 양현종은 아쉽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미국 무대 첫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양현종은 기아 타이거즈 복귀와 미국 무대 잔류에서 차기 시즌 진로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투수'의 무승 마무리 기아 타이거즈에서 KBO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자리하며 국가대표 1선발로 나서기도 했던 양현종은 2.. 2021. 9. 25.
한국인 미국 진출 투수 모두 등판, 류현진 승, 김광현 패, 양현종 부진 미국 야구 무대에 진출한 투수 3명이 오늘 모두 등판했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류현진은 7이닝 1 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기록했지만, 김광현은 4이닝 1 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텍사스 산하 트리플 A로 내려간 양현종은 템파베이에서 방출된 쓰쓰고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3과 2/3이닝 2 실점(2 피홈런)으로 부진했다. 류현진, 7이닝 1실점으로 이닝 소화 + 호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퀄리티스타트 3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7이닝 1 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기록한 류현진은, 1회 솔로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으며 7이닝 100구 3피 안타 1 피홈런 1 볼넷 4 탈삼진으로 활약했다. 평균 자책점을 3.25로 끌어내린 류현진의 호투에 힘.. 2021. 6. 21.
양현종 이적 실패, 트리플A행. 국내 복귀는 없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던 양현종이 결국 텍사스 산하 트리플 A로 내려갔다. 트리플 A 강등과 함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양현종은 타 팀의 영입 제안을 받지 못하고 이틀 만에 웨이버를 통과했다. 마이너리그 계약에도 불구하고 빅리그에 콜업되며 선발 등판까지 이뤄냈던 양현종은 국내 복귀설까지 일었지만 산하 트리플 A팀에서 선발 준비를 이어간다. 도전 이어가는 양현종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당시 메이저리그 보장계약을 제시하는 팀은 없었다. KBO에서 수년간 에이스 선발투수로 활약해왔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압도적이지 않았던 최근 성적이 문제였다. 결국 마이너리그 계약도 수용하기로한 양현종은 이후 쇄도하는 영입 제안중 선발 진입에 유리한 텍사스 레인저스를 선택했다. '택시 스쿼드'에 포함..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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