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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8

넘지 못한 브라질의 벽, 하지만 배구는 끝나지 않았다. 세르비아와 동메달 매치! 세계랭킹 2위의 벽은 높았다. 라바리니 감독의 여자배구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전에서 세계 2위 브라질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여자 배구에게는 아직 동메달 결정전이 남아있다. 여자배구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1976년의 동메달. 45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세르비아와의 올림픽 배구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8일 오전 9시에 펼쳐진다. 3등도 잘한거야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최고성적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의 동메달이다. 역대 최고 성적을 갱신하지는 못했지만, 45년 만에 올림픽 최고 성적인 동메달과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타이기록이면 어떤가, 최고 성적은 똑같은 최고 성적이다. 메시도.. 2021. 8. 6.
브라질 여자배구 에이스가 한국과의 올림픽 4강에 출전할 수 없는 이유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강에서 상대할 브라질에게 악재가 닥쳤다. 에이스 '탄다라 카이세타'가 지난 7월 7일에 진행한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적발된 것. 지난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의 8강전까지 맹활약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끈 탄다라 카이세타의 공백은 브라질로서도 큰 타격이다.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여자배구 4강전은 오늘(6일) 오후 9시에 펼쳐진다. 탄다라 없어도 세다 언론 보도에서 나온 '김연경만 6명'이라는 평가는 좀 과장이긴 하지만, 브라질 여자배구는 미국에 이어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는 데다가 이번 올림픽에서 6경기 전승을 거뒀을 정도로 강팀에 속한다. 지난 8강에서 세계랭킹 4위 터키를 꺾고 랭킹이 11위로 오른 한국이지만 2위는 역.. 2021. 8. 6.
[배구]흥국생명, 결국 이재영-이다영 자매 선수 등록 포기. FA로 타팀 이적? 흥국생명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징계를 받았던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새 시즌 선수로 등록하려다 결국 포기했다. 30일 입장문을 낸 흥국생명은 이재영-이다영의 선수 활동이 어렵다고 보고 등록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흥국생명의 등록 포기로 FA가 되어 타 팀 이적이 가능한 신분이 되었다. 누가 데려가겠나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흥국생명의 등록 포기로 자유롭게 이적이 가능한 FA(프리에이전트) 신분이 되었지만, 사실상 데려갈 수 있는 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소속팀 흥국생명조차 거센 반대에 선수 등록을 포기한 상황에, 용인될 수 없는 학교폭력이라는 낙인이 찍힌 두 선수를 감싸 안고 영입할 구단은 나타나기 힘들다. 외국인 선수도 퇴출 K리그2 충남 아산 FC가 일본에서 데이트 폭력 전력을.. 2021. 6. 30.
김연경, 도쿄 올림픽 종료 후 상하이 입단 '배구여제'로 불리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이 도쿄 올림픽 이후 상하이로의 이적을 발표했다. 김연경, 상하이 입단 20-21 V리그 MVP를 수상하고 다양한 러브콜에 고민하던 김연경은, 거취를 두고 고민하다 2017-18시즌 우승의 기억이 있는 중국리그 상하이로의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국내 복귀를 다시 염두에 두고있어 1년 계약일 확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종료 이후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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