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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3

전북, 울산의 K리그 선수들이 자가격리 면제받은 이유 올림픽에서 멕시코에게 패하며 아쉽게도 일정을 8강에서 마무리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K리그 선수들이 자가격리 없이 바로 K리그 경기에 투입됐다. 특이 이동준과 정태욱은 득점까지 터트리며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선수들이 귀국하자마자 경기에 투입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봄에 이미 화이자 접종을 마쳤고, 일본에서 입국 전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자가격리를 면제하기 때문이다. 선수는 화이자, 직원은 아스트라제네카 전북현대의 송민규와 송범근, 울산의 이동준과 이동경은 물론이고 대구의 정태욱과 정승원 등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백신을 접종했다. 선수들과 지도자, 30세 미만의 스태프들은 화이자를 접종했고,.. 2021. 8. 7.
한국 축구에 필요한 골키퍼는 송범근일까 조현우일까 1년의 연기 끝에 겨우 개최된 도쿄올림픽에서 기대를 모으던 김학범호가 멕시코를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멕시코라는 세계적인 축구 강호를 만나 6-3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김학범호를 바라보며, 여러 가지 패배 요인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 가장 부각되는 요소는 바로 골키퍼 송범근이다. 대회 이전부터 와일드카드로 조현우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음에도 연령제한(U24) 대회의 특성상 송범근 골키퍼가 선발되었고, 결과는 탈락으로 이어졌다. 송범근 때문에 탈락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서 더 아쉬움이 컸다. 김학범 감독이 송범근 대신에 정말 조현우를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선발했어야 했는지 생각해보자. 정성룡 타입 골키퍼 송범근 '퐈이아'라는 조롱성 별명으로도 유명한 정.. 2021. 8. 1.
송범근이 조현우 대신 올림픽 대표로 뽑힌 이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의 주전 골키퍼는 송범근이다. 선수 선발이 확정되기 이전에 와일드카드 후보로 울산의 조현우가 후보로 자주 언급되었던 바 있다. '빛현우'라는 별명을 얻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현우가 아니라 송범근이 선발됐다. 그 이유는 '송범근이 있는데' 조현우를 뽑는 것은 너무 비합리적인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송범근이 조현우대신 뽑힌 이유 1. 송범근은 전북현대의 주전 골키퍼다 전북 현대는 K리그에서 가장 전력이 두터운 팀이다. 최근 몇 년간 울산 현대에서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우승권 전력을 만들었지만, 전북은 줄곧 우승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었고, 실제로 최근 4년 연속 리그 우승,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 ..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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