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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예선3

중국 우레이, '한일에 유럽파 많아 이길 수 없다' 그나마 현실적인 우레이의 반쪽짜리 인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한 중국대표팀의 에이스 우레이가 한국과 일본 대표팀을 높이 평가하며 수준 차이를 인정했다. 에스파뇰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유럽 리거의 경쟁력을 느낀 우레이는 유럽파가 즐비한 한국과 일본을 이기기 어렵다며 더 많은 중국 선수가 해외 진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레이가 느낀 현실은 틀리지 않지만, 반쪽짜리 인정에 그쳤다. 한국-일본이 자국리그 선수로만 구성한들 중국이 쉽게 이길 수 있을까? 국내파와 맞붙은 확실한 데이터, 동아시안컵 우레이의 바람과는 달리 중국은 국내파만을 기용한 한국과 일본조차 이기기 힘들다.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서 해외리그 선수들을 소집하기 어렵다. 때문에 참가 팀들은 대부분 아시아리그에서 뛰.. 2021. 6. 19.
중국은 올라가고 이란은 떨어지고? 경우의 수 가득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한민국 대표팀이 손흥민의 PK 결승골을 앞세워 레바논에게 승리하면서 조 1위 무패의 기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축구팬들의 관심사는 조 2위로 최종예선 진출을 노리는 중국과 이란의 경우의 수에 돌아간다. 승점 10점으로 시리아에게 비기기만 해도 최종예선에 올라가는 중국과, 승점 9점으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란의 뒤바뀐 운명에 축구팬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비기기만 해도 되는 중국, 하지만 상대는 시리아다 승점 10점으로 무승부만 해도 최종 예선 진출에 성공하는 중국 대표팀 앞에는 시리아라는 큰 산이 남아있다. 5승 1무 1패로 조 2위에 올라있는 중국 대표팀이 기록한 유일한 패배의 상대가 시리아이다. 지난 2차 예선 7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승점 21점.. 2021. 6. 13.
끝없는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4대0 대파 박항서 매직에 끝이 안 보인다. 한국인 사령탑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4대 0으로 대파했다. 신태용 감독 부임 이전에도 전경기에서 패배하며 탈락을 확정 지었던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번에도 패배하면서 승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끝없는 박항서 매직 지난 2017년 베트남 감독에 부임한 박항서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9월 부임한 직후 12월에 태국에서 열린 M150 CUP U-23 국제 토너먼트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홈팀 태국을 상대로 2대 1 승리하며 성인 대표, 23세 이하 대표팀을 통틀어 2008년 이후 10년 만에 태국을 상대로 그것도 원정..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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