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로202011

유로2020 결승전, '사실상 홈팀' 잉글랜드냐, A매치 32경기 무패 이탈리아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년 늦게 개최된 '유로 2020'이 결승전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에 오른 팀은 32경기 무패 신화를 달리고 있는 이탈리아, 축구 종주국의 자존심을 61년 만에 세우고 유로 결승에 처음 오른 잉글랜드다. 자국 경기장인 런던 웸블리에서 결승전을 포함한 7경기 중 6경기를 치르며 '사실상 홈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이탈리아가 승리하는 것이 '정의구현'인 것처럼 모양새가 만들어진 가운데, 누가 우승해도 새 역사가 쓰이는 유로 2020 결승전은 한국시간 7월 12일 새벽 4시에 펼쳐진다. '사실상 홈 팀', 잉글랜드 축구 역사의 시작이자 '종주국' 타이틀을 달고있는 영국의 '잉글랜드'는, 오랫동안 세계적인 강팀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 2021. 7. 10.
토니 크로스 국가대표 은퇴, 유로2020을 마지막으로 독일 국가대표 커리어 종료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토니 크로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했다. 유로 2020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하기로 결심했던 토니 크로스는 독일이 잉글랜드에게 패배하며 결국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16강 조기 탈락이라는 아쉬운 엔딩을 맞고 말았다.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벗고 월드컵 우승 등의 최전성기를 달렸던 독일 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한 토니 크로스의 국가대표 커리어가 이제 종료됐다. 2010년대의 독일 그 자체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독일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독일 중원의 중심이었던 토니 크로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위, 유로 2012 4강,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유로 2016 4강을 달성하며 독일 대표팀이 세계 최고의 팀으.. 2021. 7. 2.
[유로2020] 옵투스, 포르투갈 탈락하자 시총 증발시킨 호날두에 코카콜라의 복수 작렬 28일 새벽, 득점 선두를 달리던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벨기에에 패해 탈락하자, 호주 매체인 옵투스 스포츠가 코카콜라 대신 복수 영상을 올렸다. 유로 2020 개막과 함께 헝가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호날두는 대회 메인 스폰서인 코카콜라를 테이블에서 치우고, 물을 흔들며 '콜라 대신 물을 마셔라'라는 말을 했다. 이 행동과 함께 코카콜라의 시가총액은 순식간에 추락했고, 도합 4조 원의 시총이 증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유로 2020에서 조기 탈락하자, 옵투스 스포츠는 공식 트위터에 호날두에 코카콜라를 합성해 호날두를 치우고 포효하는 코카콜라의 9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최후의 승자는 코카콜라 호날두가 기자회견에서 보인 행동으로 4조원가량의 시총이 증발하며 코카콜라는 큰 피.. 2021. 6. 29.
[유로2020]음바페 실축에 프랑스 충격 탈락, 스페인은 크로아티아에 5-3 승리 우승후보 첫 손가락에 꼽히는 프랑스가 스위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6강에서 탈락했다. 승부차기의 마지막 순간 에이스 음바페가 실축하며 스위스에게 8강 티켓을 내줬다. 프랑스는 대표팀 선수였던 발부에나의 섹스비디오 협박으로 현재 재판까지 받고 있는 벤제마까지 복귀시키며 우승 의지를 보였지만, 이른 탈락으로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스페인은 골키퍼 시몬의 황당 자책골에도 불구하고 연장전까지 향한 끝에 5-3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유로 2020 16강 1. 프랑스 vs 스위스 챔피언의 이른 탈락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알렸던 프랑스는 아쉽게도 유로 2020에서는 조기 탈락으로 로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벤제마의 멀티골, 포그바의 세 번.. 2021. 6.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