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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4

월드컵 최종예선 9월 2연전 결과 '일본 빼고는 반전없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팀을 가리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의 초반 2연전이 종료됐다. 평준화된 아시아 축구의 수준을 증명하듯 무승부가 남발된 이번 2연전으로 만들어진 순위표는 의외로 예상과 다르지 않다. A조에서는 이란과 한국이 1-2위, B조에서는 호주와 사우디가 1-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피파랭킹(24위)을 자랑하는 일본이 1승 1패로 3위에 오른 것이 유일하게 놀라운 점이다. 시끄러웠던 과정에 비해 반전 없는 결과로 마무리된 2연전이 최종예선 종료 시점까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일본 정신 차리려나 홈에서 펼쳐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일본은 조 최약체로 꼽히는 오만에게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 아시아 최고 피파랭킹의 일본이기에 더욱 놀라운 결과였다.. 2021. 9. 8.
사격 진종오 , '언론만 믿고 테러리스트 발언해 사과드린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사격 공기권총 국가대표 진종오가 남자 1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포루기에 대해 '테러리스트'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 사과했다. 진종오는 사격종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던 지난 28일 공항 인터뷰에서 테러리스트가 1위를 했다며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금메달의 포루기를 비판했다. 하지만 이란 대사관의 성명이 있었고, 31일 진종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론만 믿고 배려 없는 발언을 했던 것에 사과 의사를 밝혔다. 현재 진종오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부진했던 탓일까 사격 국가대표인 진종오는 대한민국을 넘어 사격 종목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선수다. 올림픽 역사상 유일하게 금메달 4회, 그 중 3회는 연속으로 획득한 선수다. 별명이 '사격 황제'일정도다. 하지만 이번 도쿄.. 2021. 8. 1.
'중동 파티'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조추첨 한국, 이란-이라크와 한 조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아시아 최종 예선 조추첨이 완료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A조에 편성되어 이란, 이라크, 시리아, UAE, 레바논과 한 조에 포함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조 편성 A조 이란, 한국,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B조 일본,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 2021. 7. 1.
중국은 올라가고 이란은 떨어지고? 경우의 수 가득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한민국 대표팀이 손흥민의 PK 결승골을 앞세워 레바논에게 승리하면서 조 1위 무패의 기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축구팬들의 관심사는 조 2위로 최종예선 진출을 노리는 중국과 이란의 경우의 수에 돌아간다. 승점 10점으로 시리아에게 비기기만 해도 최종예선에 올라가는 중국과, 승점 9점으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란의 뒤바뀐 운명에 축구팬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비기기만 해도 되는 중국, 하지만 상대는 시리아다 승점 10점으로 무승부만 해도 최종 예선 진출에 성공하는 중국 대표팀 앞에는 시리아라는 큰 산이 남아있다. 5승 1무 1패로 조 2위에 올라있는 중국 대표팀이 기록한 유일한 패배의 상대가 시리아이다. 지난 2차 예선 7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승점 21점..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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