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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3

한국 축구에 필요한 골키퍼는 송범근일까 조현우일까 1년의 연기 끝에 겨우 개최된 도쿄올림픽에서 기대를 모으던 김학범호가 멕시코를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멕시코라는 세계적인 축구 강호를 만나 6-3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김학범호를 바라보며, 여러 가지 패배 요인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 가장 부각되는 요소는 바로 골키퍼 송범근이다. 대회 이전부터 와일드카드로 조현우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음에도 연령제한(U24) 대회의 특성상 송범근 골키퍼가 선발되었고, 결과는 탈락으로 이어졌다. 송범근 때문에 탈락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서 더 아쉬움이 컸다. 김학범 감독이 송범근 대신에 정말 조현우를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선발했어야 했는지 생각해보자. 정성룡 타입 골키퍼 송범근 '퐈이아'라는 조롱성 별명으로도 유명한 정.. 2021. 8. 1.
스포티비, 대구PK 막은 정성룡에 '매국노' 연상 용어 사용에 사과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가 골키퍼 정성룡에게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아 사과했다. 27일 새벽에 벌어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구 FC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경기에서 가와사키 소속인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이 대구 FC 에드가의 PK를 막아낸 것에 대해 스포티비 페이스북 채널은 매국노라는 의미가 담긴 '국노'라는 표현을 사용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업로드와 동시에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팬들에게 전달됐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스포티비는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석에서나 할 이야기를.. 흔히 해외 리그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국내 팀과 경기를 가질때, 실수를 하면 애국자, 득점이나 큰 기여를 하면 매국노라는 식의 이야기를 사석에서 하.. 2021. 6. 27.
[ACL] 대구FC, 정성룡 PK선방에 가와사키에게 2-3 무릎 6월 27일 새벽에 펼쳐진 대구와 가와사키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대구 FC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게 2-3으로 패배했다. 전반 8분 만에 황순민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간 대구는 세징야의 득점까지 터지며 2차례나 앞서갔지만,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다미앙의 연속골과 슈미트의 결승골이 터지며 역전패했다. 가와사키의 골키퍼 정성룡은 전반 27분 에드가의 PK를 막아내며 0-1로 뒤진 경기의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 두 번이나 앞서갔는데 정성룡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021시즌 J1리그에서 17승 4 무의 무패 선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에게 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선제골 실점에도 추가골 실점에도 즉각적으로 따라잡은 것..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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