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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4

프로야구 삼성 투수 몽고메리 징계, 20경기 출장정지에 벌금 6백만원 지난 10일 경기 도중 심판에게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로진백을 집어던진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의 징계 내용이 발표됐다. KBO는 몽고메리에게 출장정지 20경기와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내렸고, 삼성 라이온즈는 자체 300만 원 추가 징계를 발표했다. 몽고메리는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잔여 19경기, 가을야구? 몽고메리의 징계내용 20경기는 삼성 라이온즈가 남겨둔 잔여 시즌에 꼭 부합한다. LG트윈스에 반게임 뒤진 3위에 올라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현재 가을야구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태다. 현재 순위를 유지하거나 2위에 오르게 된다면 몽고메리의 징계를 모두 소화하고 난 뒤 가을야구에서는 활용이 가능하다. 몽고메리가 로진백 투척이.. 2021. 9. 16.
왜 한현희의 벌금은 천만원이고 안우진은 500만원일까 사상 초유의 프로야구 리그 중단을 불러왔던 'NC발 강남 호텔 술파티 사건'에 연루된 키움의 투수 한현희와 안우진에 대한 키움 구단 자체 징계의 내용이 발표됐다. 한현희는 벌금 천만 원에 15경기 출장정지, 안우진은 벌금 500만 원을 받았다. 같은 사건에 같은 팀인데 두 선수의 징계 내용이 다른 이유는 한현희가 국가대표이자 안우진보다 선배로서 후배를 계도해야 하는 위치에 있고, 안우진을 술자리로 데려간 입장이기 때문이다. 안우진은 선배의 권유에 의한 점, 술을 자제했던 점을 고려해 덜한 징계가 내려졌다. 선발투수 3명이 증발한 키움 한현희와 안우진은 KBO에게서도 36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키움이 내린 자체 징계는 솜방망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리그 재개 이후에도 두 .. 2021. 8. 5.
러시아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ROC'로 출전하는 이유 화이자, 모더나, AZ 등 백신의 접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부터 점차 세계인들이 벗어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논란 속에 펼쳐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러시아'는 참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가 봐도 '러시아' 티가 나는 팀, 'ROC'가 출전한다. 형식상 개인자격 출전 선수들이 모인 팀이지만, 선수들을 보나 팀 로고를 보나 유니폼을 보나 누가 봐도 러시아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러시아는 왜 'ROC'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걸까? 그 이유는 '러시아' 대표팀이 지난 2019년 9월 세계 반도핑 기구(WADA)에 의해 국가 주도 도핑 스캔들이 탄로 났기 때문이다. '러시아'만 도핑 징계 지난 2019년 세계 반도핑 기구에 의해 국가 주도 도핑 사실이 탄로 난 러시아는 국제 스포츠 .. 2021. 7. 22.
김택진의 사과와 문제 NC선수들 출장 정지...이대로 끝이 아니다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를 촉발시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확진자 발생에 대해 NC의 김택진 구단주가 사과했다. 오늘(16일) 오후 구단을 통해 김택진 구단주는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고 방역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께 사과드리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NC의 박석민을 비롯한 해당 선수들은 72경기 출장 징계 및 제재금 천만 원을 내렸고, NC 구단에게도 1억 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하지만 NC 선수들과 호텔에서 함께 밤을 보낸 여성들이 전날(4일) 같은 호텔에서 키움과 한화 선수들을 다른 시간에 만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같은 장소, 같은 여성, 다른 팀들 NC 다이노스발 외부인 접촉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각 구단들은 자체적으로 외부인 접촉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작했다..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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