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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과, 교육 채널에서 '잼민좌'라니...커뮤니티 양날의 검 심각 EBS가 자체 트위터에 홍보글을 작성하다가 '잼민좌'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을 받고 사과했다. EBS는 만화 '포텐독'의 삽입곡인 '똥밟았네'라는 노래를 홍보하다가 '잼민좌'라는 표현을 해시태그로 달았고, 이를 목격한 트위터 이용자들이 해당 표현을 지적하며 논란이 일어났다. 어린 학생들, 주로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용어로 시작된 '잼민'이라는 표현은 커뮤니티에서 흔히 쓰이지만 하필 사용처가 EBS여서 더 큰 논란으로 커지게 되었다. 잼민이=초딩 '잼민이'라는 표현의 시작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였다.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에게 현금을 후원할 수 있는 시스템인 도네이션에서 후원자가 적은 글을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 시스템의 목소리 선택지 중 하나인 가상 인물의 이름이 '재민'이었다.. 2021. 7. 12.
지하철 3호선 실신 여성 사건 최초 신고자 '남성들도 도왔다' 지난 주말을 뜨겁게 달궜던 '지하철 3호선 핫팬츠 여성 실신 사건'에서 해당 여성을 119에 최초로 신고한 당사자가 네이트 판에 글을 올렸다. 글 작성자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어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글을 작성한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쓰러진 여성이 핫팬츠 차림도 아니었고, 여성을 차량 밖으로 옮긴 세 명중 두 명은 남성이었으며, 하차한 역에서 역무원이 바로 도착했다고 전했다. 작성자가 밝힌 사건 개요 작성자의 글에 의하면 어느 20대 여성이 자신의 앞으로 쓰러졌고, 자신은 즉시 119에 신고한 이후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여성을 차량 밖으로 옮기도록 도움을 청했다. 주변의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압구정역에서 여성을 들어 내렸고, 역무원과 다른 칸에 있던 간호사로 추측되는 인원이 바로 여성에 대한 조.. 2021. 7. 7.
스포티비, 대구PK 막은 정성룡에 '매국노' 연상 용어 사용에 사과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가 골키퍼 정성룡에게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아 사과했다. 27일 새벽에 벌어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구 FC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경기에서 가와사키 소속인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이 대구 FC 에드가의 PK를 막아낸 것에 대해 스포티비 페이스북 채널은 매국노라는 의미가 담긴 '국노'라는 표현을 사용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업로드와 동시에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팬들에게 전달됐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스포티비는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석에서나 할 이야기를.. 흔히 해외 리그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국내 팀과 경기를 가질때, 실수를 하면 애국자, 득점이나 큰 기여를 하면 매국노라는 식의 이야기를 사석에서 하..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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