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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4

스페인 축구연맹, 이강인의 마요르카경기 한국 중계위해 경기시간 변경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정들었던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을 완료했다. 이강인이 합류한 마요르카에는 일본의 희망 쿠보 타케후사가 합류해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스페인 프로축구 연맹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중계를 위해 19일과 26일에 펼쳐지는 마요르카의 경기시간을 한국시간 오후 9시(현지 2시)로 변경했고, 마요르카의 팬들에게는 구단의 더 많은 수익을 위해 양해를 구했다. 이강인과 쿠보가 출전하는 마요르카는 19일, 26일 오후 9시에 각각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 오사수나와의 홈경기를 가지며, 국내에는 쿠팡 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 PC버전 바로가기 스페인도 일요일이라 가능 해외 중계를 위해 경기시간을 저녁에서 낮으로 변경하는 것은 현지팬들.. 2021. 9. 1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등번호 규정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 대표되는 스페인의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메라리가는 영구결번을 인정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 등번호 규정때문에 얼마전 PSG로 떠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디 스테파노도, 바르셀로나의 요한 크루이프도 그 활약을 하고도 영구결번으로 남지 못했다. 반면에 기성용은 이 규정때문에 마요르카에서 단 3개월짜리 계약을 체결하고도 등번호 10번을 달았고,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는 만 18세에 바르셀로나 10번이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등번호 규정 등번호 1번부터 25번까지는 1군 25명의 선수에게 할당해야한다. 1번과 13번은 골키퍼만 사용할 수 있다. 등록 선수 명단중 하위 구단(2군 혹은 유스 구단) 선수를 등록할 경우 40번 이상의 번호는 부여할.. 2021. 9. 1.
메시 떠난 바르셀로나 새 10번에 '안수 파티' 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선수별 등번호가 발표됐다. 1번부터 25번까지는 결번을 인정하지 않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규정상 누군가는 10번을 달아야 했지만, 10번의 이전 주인이었던 메시가 워낙 거대한 선수였던 탓에 선뜻 10번을 달고자 하는 선수는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다 쿠티뉴가 다는 거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 속에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던 스페인 국가대표 안수 파티가 10번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센세이셔널한 데뷔 이후 무릎 부상과 수술을 겪으며 다소 잊힌 파티가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10번을 달고 21-22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없이 가벼워진 무게감 메시가 갑작스럽게 바르셀로나를 떠나긴 했으나 구단 최대 유망주인 안수 파티에게.. 2021. 9. 1.
에메르송의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로 200억 번 FC바르셀로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고 팀으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놓친데 이어 또 한 번 촌극을 벌였다. 얄팍한 재정상태 속에 지난 8월 초 레알 베티스에서 900만 유로(약 123억)의 이적료로 에메르송 로얄(22)을 영입한 바르셀로나는, 재정상태를 이유로 에메르송을 한 달만에 토트넘으로 재이적시켰다. 지난 8월 초에 입단해 바르셀로나 데뷔전까지 치른 에메르송은 마치 한 달짜리 긴 꿈을 꾼 듯이 9월의 시작과 동시에 런던으로 다시 적을 옮기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에메르송이 2500만 유로(약 342억)에 이적하며 한 달 만에 약 200억 원의 차익을 얻었지만, 재정에 구멍이 났다는 것을 한번 더 확인시켜줬다. 재정상태가 눈에 보이는 영입과 방출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바르셀로나가 보여준 실망스..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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