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8강탈락3

올림픽 축구 이동준의 소신발언, '과도한 비난 잘못됐다' 축구선수 이동준이 네티즌의 비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도쿄올림픽 8강에서 멕시코에게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한국으로 돌아온 이동준은, 돌아오자마자 K리그의 소속팀 울산 현대의 경기에 나서며 후반전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이동준은 올림픽 무대를 회고하며 아쉬움과 함께 선수들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비난에 대해 분명히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명세 = 몸값 유명인의 높은 수익에는 자신의 유명세가 포함되어있다. 얼굴과 이름을 드러내고 인기를 얻으면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스포츠 선수도 이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SNS가 활성화되면서 이 유명인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정도가 도를 지나친다는 의견이 많다. 경기력에 대해 비판을 받는.. 2021. 8. 4.
한국 축구의 올림픽 탈락에 실망할 필요없는 이유, 한국은 원래 우승후보가 아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무려 6골을 실점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초유의 1년 연기 올림픽이 된 도쿄올림픽이었던 탓에 충격은 더 컸다. 하지만 6골 실점이 쇼킹해서 그렇지 냉정하게 봤을 때 아시아의 한국이, 세계 축구대회에서(올림픽의 한 종목일 뿐이지만), 멕시코를 상대로 패한 것은 대단히 의아한 소식은 아니다. 한국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던 것은 2012년 런던이 사상 최초였다. 세계무대에서 멕시코에게 패하고 8강에서 마무리한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다. 한국은 원래 우승후보가 아니다. 1. 올림픽은 세계대회다. 올림픽은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다. 물론 지금 언급하는 것은 축구 종목 하나일 뿐이지만, 예선전까지.. 2021. 8. 1.
한국 축구에 필요한 골키퍼는 송범근일까 조현우일까 1년의 연기 끝에 겨우 개최된 도쿄올림픽에서 기대를 모으던 김학범호가 멕시코를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멕시코라는 세계적인 축구 강호를 만나 6-3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김학범호를 바라보며, 여러 가지 패배 요인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 가장 부각되는 요소는 바로 골키퍼 송범근이다. 대회 이전부터 와일드카드로 조현우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음에도 연령제한(U24) 대회의 특성상 송범근 골키퍼가 선발되었고, 결과는 탈락으로 이어졌다. 송범근 때문에 탈락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서 더 아쉬움이 컸다. 김학범 감독이 송범근 대신에 정말 조현우를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선발했어야 했는지 생각해보자. 정성룡 타입 골키퍼 송범근 '퐈이아'라는 조롱성 별명으로도 유명한 정.. 2021. 8.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