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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27

파퀴아오, 대통령 되기전 마지막 챔피언 도전 실패, 우가스에 0-3 판정패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2)가 2년 만에 치른 복귀전이자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 오늘(2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WBA 슈퍼웰터급 경기에서 현 챔피언 요르데니스 우가스(35)에게 판정 결과 0-3으로 완패했다. 내년 자국 필리핀에서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매니 파퀴아오는 출마 전 마지막 경기로 점쳐지는 이번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샀다. '필리핀의 영웅' 파퀴아오가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하고 대통령 등극에 성공할지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갤럭시 Z플립 3 사전예약 시 12% 할인(~8/23) 메이웨더와 복싱 투톱 파퀴아오는 어느 덧 42세의 나이로 선수생활의 종반부를 바라보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2021. 8. 22.
여성스포츠와 남성스포츠를 비교하는 것이 아주 어리석은 행동인 이유 KBS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다큐 인사이트 국가대표'가 화제다. 최근 몇 년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인권과 더불어 지난 7월과 8월에 펼쳐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가 관심을 모으면 서다. '다큐 인사이트 국가대표'는 방송과 함께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왔다. 여성 스포츠계는 왜 남성 스포츠계보다 급여가 적은가에 대한 부분에서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라는 구호도 다시 한번 들려온다. 하지만 여성 스포츠와 남성 스포츠를 비교하는 것은 하등 쓸모없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비교가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럴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여자리그 존재 자체가 특혜 개인차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여성 스포츠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운동경기.. 2021. 8. 21.
김연경이 음식 선물을 보내지 말라고 하는 이유 '배구 여제' 김연경은 팬들에 대한 깊고 넓은 사랑을 뿜어내기로 유명하다. 일부 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팬서비스 논란에 휩싸이는 것과는 달리 김연경은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언제나 표출한다. 그만큼 팬들 역시 김연경을 너무 사랑해 수많은 선물을 보내곤 한다. 하지만 김연경마저 팬들에게 거리감을 갖는 순간이 있으니 바로 팬들이 '음식물' 선물을 보낼 때다. 김연경을 비롯해 모든 운동선수들이 가장 민감한 부분은 '도핑'이다. 팬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은 너무 감사하지만, 팬이 보낸 의문의 음식이 혹여나 금지약물 성분이라도 함유되어있다면 해당 선수의 선수생활은 치명적인 위기를 겪는다.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을 위해서라도 음식물만큼은 보내지 않는 것이 좋겠다. 정 원한다면 초코파이.. 2021. 8. 19.
김연경 국가대표은퇴, 한국 여자 배구와 김연경 모두에게 좋은 선택인 이유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배구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은 2005년 국가대표로 데뷔해 16년간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에서 데뷔하며 남녀 배구를 통틀어 한국 최초로 해외리그에 진출한 김연경은 일본 JT마블러스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페네르바체에서 무려 6년간 에이스로 활약했고, 동일 터키리그의 엑자시바시,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의 팀을 거쳤다.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는 것은 김연경 개인과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다. 오랫동안 고생한 김연경에게는 휴식이, 여자 배구 대표팀에게는 김연경 없이 싸우는 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너무 높았던 김연경 의존도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에..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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