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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류승완 감독 신작 '밀수' 출연 확정. 김혜수, 염정아 주연

by 킴앤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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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과 최근 종영한 '5월의 청춘'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고민시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에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바닷가에서 두 여자가 펼치는 범죄 활극이다. 영화 '밀수'는 김혜수와 염정아뿐만 아니라 조인성, 박정민 등 스타성은 물론 연기력으로도 인정받는 유명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고민시
고민시 인스타그램

스위트홈 대박과 함께 떠오른 고민시의 과거

2020년 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스라마 스위트홈은 배우 송강과 함께 고민시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선보이는 작품이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위트홈에서 배우 고민시는 원작의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하며 스위트홈의 대박과 함께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이듬해 3월 과거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서 친구들과 음주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빠르게 확산된 사진은 고민시의 학폭 소문까지 터지며 점점 확대 재생산되었다. 이에 배우 고민시는 하루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며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학폭은 단순 소문으로 결론 나며 빠르게 논란이 정리되었다. 

드라마 '5월의 청춘'으로 인정받은 연기력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남매로 호흡을 보인 배우 이도현과 함께 이번에는 KBS 드라마 '5월의 청춘'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한 '5월의 청춘'에서 시대상을 잘 드러냈다는 드라마의 호평과 함께 배우 고민시는 이전 스위트홈이나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 등에서 보여준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6월 시작된 크랭크인으로 앞으로 5개월간의 촬영에 돌입한 영화 '밀수'는 2022년 개봉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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