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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가 돌아온다, MBC 창사 60년 특집 '전원일기 2021' 발표

by 킴앤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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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장수 TV 드라마인 '전원일기'가 MBC의 창사 60주년을 기념하여 특집으로 돌아온다.  '다큐 플렉스 - 전원일기 2021'로 돌아오는 전원일기는 배우 최불암과 김혜자는 물론, 순길이 역할의 류덕환까지 모든 출연진이 다시 모인다. 창사특집으로 돌아오는 전원일기 2021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원일기의 동창회로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원일기
전원일기 가족사진

한국 드라마의 역사 '전원일기'

1980년 10월 21일 첫 방송한 전원일기는 2002년 12월 29일까지 22년 2개월간 총 1088회 방송되면서 한국 최장수 드라마이자 전설적인 역사로 남아있다. 방영 초반의 자료는 자료 보관 시스템의 미비로 다시 보기는 물론 그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전원일기는 2002년 12월 29일의 1088회를 마지막 회로 대장정을 끝마쳤다.

갓난 아기로 출연한 류덕환도 출연

복길이의 늦둥이 아들로 출연했던 일용의 아들이자 복길의 남동생 이순길 역의 류덕환도 출연한다. 1991년생으로 어느덧 30대의 배우로 성장한 류덕환은 전원일기 2021에서 시대가 흘렀음을 가장 와닿게 느끼도록 보여주는 존재로 등장할 전망이다. 전원일기는 물론 드라마계에 절대적인 존재감을 갖던 고 정애란 배우와 고 박윤배 배우는 각각 2005년, 2020년에 사망하면서 전원일기 동창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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