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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함께, 세르히오 아게로 맨시티 떠나 바르셀로나 입단

by 킴앤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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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에게 패해 더블의 꿈을 이루지 못하며 맨체스터 시티와 아름다운 이별에 실패한 맨시티의 레전드 세르히오 아게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 메시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아게로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입단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수많은 팀으로의 이적설을 뿌렸던 세르히오 아게로는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역대급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수아레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공격진의 헐거움을 실감했던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세계 최고로 꼽히는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를 영입함으로써 다음 시즌의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2년 계약, 바이아웃 1억 유로

아게로의 나이를 감안할때 커리어 마지막 빅클럽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22-23 시즌까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바이아웃은 무려 1억 유로(약 1,300억 원)에 달한다. 바르셀로나가 빅네임 선수를 영입할 때 바이아웃을 덕지덕지 붙이는 것을 감안하면 놀랍지 않은 금액이다. 

수아레즈 잃고 아게로로 고친다

지난 시즌 직전 매몰차게 쫒아낸 루이스 수아레즈가 우승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통해 우승을 이끌면서 수준급 스트라이커에 목이 말랐던 바르셀로나. 메시의 친구이자 맨시티 390경기 260골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인 세르히오 아게로를 통해서 그 갈증을 해소하고 다시 우승에 도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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