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다' 트로트 가수 김혜연, 전속 계약 체결

'뱀이다'라는 가사로 유명한 '참아주세요'의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타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김혜연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밝힌 타조 엔터테인먼트는 방송활동과 야외 행사 전면에서 전폭 지원을 약속하며 소속 가수 윙크와 박서진과 함께 팬들께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김혜연 인스타그램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뱀이다~

1991년 전국 노래자랑 인천광역시 편에서 데뷔하여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전국에 알린 김혜연은,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임신 9개월에도 무대에 오르는 열정 가수다. 그 외에도 많은 히트곡들이 있지만,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기상송 '참아주세요'는 '뱀이다~'라는 노랫말로 히트를 치며 전국단위 애창곡으로 자리했다.

올해 나이 만으로 50세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만으로 50세가 된 가수 김혜연은, 전국 노래 자랑부터 시작하여 데뷔 30년 차라고 하기에는 아주 젊은 나이다. 신세대가 점점 늘어나는 트로트계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가수 김혜연이 타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 김혜연 - 참아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QBSBfxJDi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