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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수찬의 정산 폭로와 소속사 뮤직K 공식 입장

by 킴앤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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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이후 데뷔 이래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던 가수 김수찬이 지난 5월 군입대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일 입장을 게재했다. 게시글에서 김수찬은 뮤직 K와의 지난 3년간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으며 뮤직 K에 갚아야 할 금액이 2억 원에 달해 서둘러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뮤직 K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산 증빙 자료를 제공하고 기다리던 중 김수찬이 일방적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수찬
김수찬 인스타그램

김수찬 입장 정리

지난 5월 말 활동을 정리하고 현재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근무중인 가수 김수찬은 6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군입대를 결정하게 된 것은 소속사 뮤직 K와 3년의 기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며 정산 금액 0원에 갚아야 할 금액이 2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활동할 수록 빚이 늘어난다고 밝혀 이 금액은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보이며, 빚이 늘어나는 것을 멈추기 위해 군입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변호사와 1차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답변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글을 맺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뮤직K 입장 정리

김수찬의 게시물을 확인한 뮤직 K는 다음날 25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뮤직 K 측은 김수찬이 입대하기 전 5월 17일 활동 정산 내역에 대한 증빙자료를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고, 5월 말일이 지나기 전에 요청한 자료를 모두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에 답변을 기다리고 있던 중에 김수찬의 일방적인 입장 발표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군복무 관련해서는 4월 복무 통지서를 받은 상태에서 뮤직 K 측에서 코로나 관계로 활동이 어렵자 먼저 김수찬 측에 제안했으며 김수찬이 동의해 입대하게 된 것이지 금전적인 이유가 아니라고 전했다. 김수찬이 주장한 정산과 빚은 사실이 아니며 매월 본인의 서명 하에 정산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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