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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베놈2'가 또 15세 이하 관람등급을 받게될 이유

by 킴앤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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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공을 들여 키우고 있는 대표 안티 히어로 영화 '베놈'의 속편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가 전편과 같은 15세 관람등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북미에서 극장 관람 심의 결과 PG-13 등급을 받게 된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는, 1편이 같은 등급으로 국내에서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같은 미래가 그려진다. '안티 히어로'라는 말이 무색하게 청소년 관람가 등급을 연이어 받아오는 '베놈'에게 '데드풀'의 R등급을 기대하던 팬들이 실망하고 있다.

베놈2-포스터3종
베놈2-포스터3종

'PG-13'등급과 'R'등급의 차이

연령대가 그대로 적혀있어 이해하기 쉬운 우리나라의 등급제도와는 달리, 미국의 영상물 등급제도는 등급별로 이름이 매겨져있다. '전체 관람가'는 'G',  전체관람가지만 약간의 폭력성이 담겨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경우 'PG', 만 13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한 'PG-13', 청소년 관람불가의 'R', 그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위를 위한 성인용 'NC-17'등급이 있다. 문제의 'PG-13'등급은 대체로 국내에서 12세와 15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에 해당하며, 일반적인 디즈니 영화의 끝자락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소니가 '베놈'의 PG-13(15세 이하) 관람 등급에 집착하는 이유

 

소니가 '베놈'의 PG-13(15세 이하) 관람 등급에 집착하는 이유

소니의 안티 히어로 무비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가 북미 영상물 등급 심의에서 다시 한번 'PG-13' 등급을 받았다. 'PG-13' 등급은 국내에서 12세, 혹은 15세 등급이 부여되는 수준으로, 일반적인

kimn1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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