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의 전설 중 하나로 꼽히는 바람의 나라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신규 지역을 출시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무릇 게임이란 신캐와 신맵이 먹여 살리는 법, 모바일 버전 '바람의 나라:연'에서는 '용궁' 지역을, PC버전 '바람의 나라'에서는 '인도'지역을 출시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궁'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인도' 지역은 꽤나 새롭다. '바람의 나라'를 서비스하는 넥슨의 아둥바둥이 느껴지는 업데이트다. 넥슨은 이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뒤숭숭한 한국 게임 시장에서 신규-기존 유저들에게 어필 중이다.
PC버전 '인도'지역
게임에서는 특정 나라를 콘셉트로 한 지역, 혹은 맵을 출시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하지만 '인도'는 그리 흔치 않다. '갠지스강', '발리우드' , '10억 인구' 등으로 이색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인도는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새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인도'지역이 등장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사냥터 '태양의 사막', '아잔타 석굴', '인드라 레이드', '브리트라' 분쟁지역이 공개됐다. 넥슨은 게임 속 인도의 왕 '찬드라 굽타'가 새 '인도' 지역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끈다.
모바일은 '용궁'
안전하게 간다. 모바일 버전 게임인 '바람의 나라:연'에서는 '용궁'지역이 업데이트된다. '용궁'을 비롯한 해저 지역은 게임계에서 흔히 등장하는 콘셉트이지만, 그만큼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저'라는 이미지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볼수록 새로우니까. '별주부전'이라는 전래동화로도 익숙한 '용궁'은 한국의 역사적인 모습을 기본으로 하는 '바람의 나라'에 더없이 어울리는 콘셉트다. 안전하고도 확실한 업데이트가 필요한 모바일 게임에 '용궁'은 아주 매력적인 카드다. 신규 지역 '용궁'은 레벨 500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용왕의 투구', '인어 반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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