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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은 없다? 아이폰13 출시 루머 정리

by 킴앤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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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가 출시된 지 1년이 가까워 옴에 따라 차기작인 아이폰 1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갖가지 루머가 쏟아지는 가운데 아이폰 13은 없을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온 상태. 여기저기 퍼진 루머 중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는 루머들을 정리해봤다.

아이폰 13은 없다? 12S의 가능성

서구권에서 13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지 않다. 예수가 십자가 형을 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인 점,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영화가 있을 정도로 온갖 끔찍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던 점 등 13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가득하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숫자 4에 대해 안 좋은 느낌을 많이 가지는 것처럼 말이다.

 

때문에 이번 사람들이 이미 가칭해서 부르고있는 아이폰 13은 아이폰 12를 베이스로 한 업그레이드판일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과거 네이밍의 선례를 따라 12S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출시 예상일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일정이 지연되었지만, 애플이 통상 9월에 신제품을 공개해왔던 것과 같이 올해는 9월 초에 신제품 아이폰 13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초에 아이폰이 공개될 경우 약 1주일여의 기간을 두고 정식 출시가 될 전망이다.

아이폰13-핑크
PengPhones 트위터

 

라인업과 디자인

아이폰12의 선례에 따라 5.4인치, 6.1인치 두 가지, 6.7인치로 4가지의 라인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 작아진 노치, 핑크색 등의 더 다양한 컬러를 무장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3은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미세하게 더 두꺼워진 점으로 볼 때 두께만큼은 늘어날 가능성을 가진다.

결국 사라지는 라이트닝포트?

궁극적으로 포트리스를 지향한다고 공공연히 티를 내온 애플은 이번에야 말로 라이트닝 포트를 없앨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어폰 잭만큼 부수적인 부분이 아닌 만큼 라이트닝 포트를 한 번에 없애버릴 가능성은 높지 않고, 프로 맥스에서만 포트리스 아이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어폰 잭을 없애버리면서 아이폰 이용자들의 원성을 많이 샀던 애플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보여줄지, 정말 라이트닝 포트가 없어진다면 아이폰 이용자들의 평가는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그레이드 인덕션

 

마치 인덕션과도 같은 디자인을 하며 조롱을 많이 받았던 아이폰의 디자인에 이제 사람들이 많이 적응했을까. 이른바 '뇌이징'이라고 하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영롱함을 주입해왔던 아이폰의 카메라 디자인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잠망경 망원렌즈와 초광각렌즈의 탑재, 그리고 아이폰 12 상위 모델에만 적용되던 라이더 센서가 전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면서 아이폰의 인덕션 카메라는 한 층 강력해질 모양이다.

 

터치 ID랑 120hz 어서 오고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를 덮치면서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기능으로 탑재되었던 애플의 페이스 ID가 마스크 레 가로막혀 고객들을 불편하게 해 버렸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구관이 명관, 터치 ID가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4의 전원버튼에 탑재된 터치ID 기능으로 보아 이번 아이폰13에서 역시 전원 버튼에 터치ID가 위치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페이스 ID와 함께 프리미엄 기능으로 탑재되었던 120hz 주사율 역시 드디어 아이폰 13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갤럭시 s21에서는 탑재되어 출시된 만큼 아이폰도 뒤를 따른다.

 

가격 동결

 

차기 아이폰이 13이 아니라 12s 일 것이라는 예상을 받는 데에는 가격 동결설이 힘을 싣는다. 뚜렷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이번 아이폰 13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넓은 가격 스펙트럼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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