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전문적 지식이 전혀 없는 개인인 제가, 주식전문가 샌드타이거샤크 박민수님의 저서 '주식공부 5일 완성'의 종목분석 10단계를 기반으로 개인적으로 매수, 매도의견을 판단할 목적으로 작성합니다. (재무재표 출처는 네이버금융)
4월 15일
오늘의 종목 : 삼성전자
코드 : 005930
KOSPI : 전기전자
WICS :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오늘 분석할 첫 번째 종목은 외국인에게만 7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내 주주만 200만명이 넘는 코스피 시총 1위, 액면분할을 앞둔 카카오와 함께 다른 측면에서도 조명되는 국민주의 상징 삼성전자다.
1. 당기 순이익
<연도별>
단위(억원) | 최근 연간 실적 | |||
연도 | 2018.12 | 2019.12 | 2020.12 | 2021.12(E) |
매출액 | 2,437,714 | 2,304,009 | 2,368,070 | 2,656,404 |
영업이익 | 588,867 | 277,685 | 359,939 | 475,408 |
당기순이익 | 443,449 | 217,389 | 264,078 | 355,777 |
그저 황홀하다. 매출액 적어넣기도 빡실 정도. 최근 3년 대비 매출액은 더 성장했고, 영업익도 18년도 이후로는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치만 놓고보면 코로나가 있었나 싶은 정도. 삼성은 별로 상관없나?
<지난 분기별>
단위(억원) | 최근 분기 실적 |
||||
분기 | 2020.03 | 2020.06 | 2020.09 | 2020.12 | 2021.03(E) |
매출액 | 553,252 | 529,661 | 669,642 | 615,515 | 608,058 |
영업익 | 64,473 | 81,463 | 123,532 | 90,470 | 88,344 |
당기순익 | 48,849 | 55,551 | 93,607 | 66,071 | 65,450 |
<미래 연도별>
단위(억원) | 미래 연간 실적(E) | ||
연도 | 2021.12 | 2022.12 | 2023.12 |
매출액 | 2,656,404 | 2,899,606 | 3,035,903 |
영업이익 | 475,408 | 611,982 | 646,441 |
당기순이익 | 355,777 | 456,472 | 490,610 |
꾸준히 상승세. 23년도에는 상승세가 약간 누그러지긴 한다.
2. 시가 총액
발행 주식 수 | 교부 예상 주식 수 | 현재 주가 |
5,969,782,550 | 5단계에서 함께 확인 | 84,000(+0.96%) |
시가 총액 : 501조 4,617억원
코스피 1위.
3. 미래 연간 PER
2021.12 | 2022.12 | 2023.12 |
16.30 | 12.70 | 11.80 |
현재 PER 21.87
동일 업종 PER 19.40
우량주들은 주식 공부를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PER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국민주식으로 불리는 삼성전자는 그것 치고는 PER이 무난하다. 압도적인 매출 덕이기도 하겠지만.
4. 재무비율
단위(%) | 2018.12 | 2019.12 | 2020.12 |
부채비율 | 36.97 | 34.12 | 37.07 |
당좌비율 | 204.12 | 233.57 | 214.82 |
유보율 | 27,531.92 | 28,856.02 | 30,692.79 |
대기업들 중에는 부채, 당좌비율이 생각보다 이상하게 형성되어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삼전은 그렇지 않군. 유보율도 환상적이다. 역시 킹성갓자.
5. 뉴스/공시
- 호재
1.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관련 백악관 회의 참석. 미 공장 추가투자.
2. 역대급 배당금인 13조 지급(16일)
3. 이건희 컬렉션 국내 기증 가닥
4. 첫 노트북 언팩행사 개최.
5. 2분기 영업익 10조 이상 전망.
- 악재
1. D램과 낸드부문 점유율 뺏기는 중.
2. 삼성 반도체 사업에서 중국 비중 40%. 백악관 회의참여에 악영향?
3. 바이든의 투자압박
4. 인텔의 파운드리 참전.
5. 상속세 13조원.
6. 시가 배당률
단위 | 2018.12 | 2019.12 | 2020.12 | 2021.12(E) |
배당금(원) | 1,416 | 1,416 | 2,994 | 1,734 |
배당률(%) | 3.66 | 2.54 | 3.70 |
알아봤던 종목들 중에서 가장 좋은 배당률. 심지어 분기배당이라 더 행복할거같다.
7. 지분율
최대주주
- 이건희(삼성생명보험) : 8.51%
- 삼성물산 : 5.01%
- 이건희 : 4.18%
- 삼성화재해상보험 : 1.49%
- 홍라희 : 0.91%
- 이재용 : 0.70%
외국인 소진율 : 54.80%
8. 매출 채권 / 재고자산 회전율
단위(%) | 2018.12 | 2019.12 | 2020.12 |
매출 채권 회전율 | 7.55 | 6.54 | 7.11 |
재고 자산 회전율 | 9.03 | 8.27 | 8.05 |
9. PBR
2018.12 | 2019.12 | 2020.12 | 2021.12(E) |
1.09 | 1.49 | 2.06 | 1.99 |
10. 내 생각을 해보자.
매수 이유
1. 증권사들의 공통적인 매수의견. 다들 10만전자 간대. 주주신가 다들.
2. 달달한 배당금. 우량주인데 배당금도 달달하면 안살 이유가 없지.
3. 반도체 가격상승으로 앞으로 지금 이상의 매출 기대.
4. 우량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주는 PER.
5. 국민주. 전 국민의 지지를 받아 가격 지탱.
6. 갤럭시폴드3 나오면 폴더블 시장 주도권 가진 만큼 상승기대.
보류 이유
1. 외국인 비율 절반 이상. 주식 유행 직전에 주구장창 횡보했던 이유일까. 상습 수익실현?
2. 매출에서 중국비율 높아서 바이든 줄에 선 영향 받을지도.
3. 상속세 13조.
매수 희망가 | 매수 희망일 | 매도 희망가 | 매도 희망일 |
84,000 | 즉시매수 | 90,000 |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했던가. 횡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떨어진다고 해도 배당금 달달함. 노트북 브랜드 '북S' 언팩행사 앞두고있기도 하고 갤럭시 폴드3 나오면 폴더블 시장 주도 브랜드인 만큼 상승 기대감. 신작 출시 기대감이 높아졌을때 팔아라라는 정설이 삼전한테도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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