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83개국 1위시 전세계 넷플릭스 올킬! 아직 남은 한 국가는?

넷플릭스 역사에 남을 역대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황동혁 감독의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넷플릭스의 올킬을 눈앞에 뒀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총 83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9월 17일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현재 82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오징어 게임'의 올킬에 남은 하나의 국가는 바로 '인도'다. '발리우드 보유국'으로도 유명한 인도는 인도 특유의 감성으로 똘똘 뭉친 작품들이 가득해 1위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지만, 현재 2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혼자 남은 인도가 '오징어 게임'에게 1위를 내주지 않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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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갯마을 차차차?

'오징어 게임'과 더불어 눈길을 끄는 것은 'Hometown Cha-Cha-Cha'라는 영어 제목으로 9위에 오른 '갯마을 차차차'다. 김선호와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갯마을 차차차'는 아시아권에서 큰 흥행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순위표 상위권에 올랐다. 워낙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 가려 다소 주목을 덜 받고 있는 모양새지만,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체를 통틀어 10위안에 들었다는 것은 엄청난 성과다. tv시청률을 통해서도 첫회(약 6%) 대비 두 배에 이르는 시청률을 10회(약 12%)에서 기록하며 묵직하게 전진하고 있다.

 

인도만 남았다 / FlixPatrol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