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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유튜버 한소영이 오늘(2일)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에서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무려 6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튜버 한소영은 IT 사업가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해 2020년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한소영은 2019년 오픈한 유튜브 채널에서 대박이 터지면서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IHQ에서 '돈쭐내러왔습니다'에 출연하고 있다.
잔뼈 굵은 중견 배우
최근에는 대형 유튜버로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소영은 사실 데뷔 17년차의 관록 있는 배우다. 2004년 영화 '분신사바'에서의 단역을 시작으로 '로마의 휴일', '환상거탑', '화려한 유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무려 17 작품에 출연한 경력자다. 2019년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기 시작하여 어느덧 3년 차를 맞이한 한소영은 유튜브는 물론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에 없는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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