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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 발탁 유력 이강인, 다음 시즌 어디로 갈까? 익명 구단 270억 오퍼

by 킴앤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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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2차 소집 명단에 들어가면서 대표팀 발탁이 유력해 보이는 이강인이 수많은 이적설을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구단으로부터 270억 원의 오퍼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이강인과 연결되어있는 클럽은 라리가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PL 울버햄튼,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가 있다.

이강인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하는 이강인

메달따고 드디어 이적할까

시즌을 거듭하며 이적설을 뿌려왔던 이강인이지만 매번 무산되며 이강인의 팬들은 아쉬움을 삼켰다. 소속팀 발렌시아에서도 잠재력에 비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팀을 떠날 마음을 굳힌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소집되어있는 올림픽 대표팀 2차소집에서 살아남아 도쿄 올림픽에 출전, 좋은 경기력과 함께 메달을 획득할 경우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만 20살의 여전한 유망주의 나이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망주로 꼽히는 이강인이 20살에 병역특례를 받게 되면 앞으로 15년 이상 활약할 프로 무대에서 더욱 날개를 달게 됨은 물론, 당장 이적에 있어서도 좋은 대우와 함께 새 팀을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골든 보이 100인 포함

이강인은 적은 출전 기회에도 불구하고 번뜩이는 재능을 보이면서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한 2021 골든 보이 후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여전한 가능성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이강인에게는 이번 역대급 꿀조로 평가받는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에서 메달권 이상의 성적을 거둘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손흥민이 금메달을 획득했던 아시안게임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지 않지만, 올림픽의 경우 지난 대회의 네이마르, 이번 도쿄 올림픽에 최종 참가가 무산된 음바페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주목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퍼포먼스를 보일 경우 지난 2019년 최종 20인 안에 이름을 올린 이후 골든보이 사상 한국인 선수의 역대급 순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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