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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극, 리니지 제쳤다.

by 킴앤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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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가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1위에 등극했다. 고래 유저를 중심으로 한 NC소프트의 리니지 M, 리니지 2M 두 형제는 물론, 6위까지 떨어진 최신작 트릭스터 M까지 제치고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제2의나라
최고 매출 1위의 '제2의 나라'

인기 보증 카툰 렌더링에 지브리 감성까지

기본적으로 카툰 렌더링이 적용된 모바일 게임들은 인기가 많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편안한 캐릭터와 배경에 많은 게이머들이 부드럽게 빠져든다. 게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인기 작품으로 유명한 지브리 감성이 게임 전체에 묻어있어서 기존 지브리의 팬층을 흡수하고 있기도 하다. 제2의 나라 속 소드맨 캐릭터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을 꼭 빼닮았다. 

Pay To Win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속칭 '현질'이라고 불리는 과금을 많이 할수록 빠르고 쉽게 강해진다는 특징을 갖는 모바일 게임들은 많은 비판을 받지만,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게임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제2의 나라'역시 과금을 할수록 강해지는 '페이투윈(pay to win)'게임인 것은 맞지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는 트릭스터 M만큼의 이미지 추락을 겪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마젠 획득 이벤트

7일 접속으로 이마젠 획득

제2의 나라에서 '7일 7색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알람을 제공하는 제2의나라는 이용자에게 일자별로 각기 다른 이마젠을 지급한다. 제2의 나라에서 전투에 핵심이 되는 이마젠은 일종의 펫 역할을 하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속성별 4성 이마젠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본 이마젠 이벤트는 22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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