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뜻밖의 특수를 맞이한 OTT 서비스 '넷플릭스'는, 최근 다소 주춤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신작 라인업을 구성하며 이용자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그 매력이 이미 검증된 넷플릭스 최고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은, 한국판 리메이크로 제작이 확정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종이의 집'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중에서도 현장 행동대장으로의 활약이 돋보이는 '나이로비' 역할에는 한국의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발탁됐다. 영화 '베테랑'등을 통해 이미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던 장윤주가 '나이로비'로 변신해 보여줄 매력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는 2022년에 공개를 목표 촬영 중이다.
교수 역할에 유지태, 라켈 경감에 김윤진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기 시리즈인 만큼 한국판 리메이크에서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조폐국을 노리는 강도단의 브레인이자 리더 역할을 맡은 '교수' 역할에는 배우 유지태, 강도단에 대한 진압을 지휘하는 '라켈 경감' 역할에는 배우 김윤진이 발탁됐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만큼, 미국 인기 드라마 '로스트'로 입지를 가진 김윤진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짱짱한 출연진
유지태와 김윤진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지지만, 강도단을 구성하는 출연진들 역시 짱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모스크바 역할에 이원종, 나이로비에 장윤주, 베를린에 박해수, 도쿄에 전종서, 리우에 이현우, 덴버에 김지훈(사진 속 김지훈), 헬싱키에 김지훈(동명이인), 오슬로에 이규호, 인질극 특수요원에 김성오, 아르투르에 박명훈, 모니카에 이주빈이 출연한다. 연기력은 물론이고 급박한 상황에도 피어나는 모니카와 덴버, 도쿄와 리우의 관계를 표현할 이주빈과 김지훈, 전종서와 이현우의 비주얼 역시 기대를 모은다.
'연예-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케이 카투사 입대발표, 너무 좋은 선택이다. (0) | 2021.08.17 |
---|---|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1, 2부 공개 일정 발표! (0) | 2021.08.14 |
디즈니+(플러스)의 11월 한국 침공, 국내 OTT가 살아남는 법은? (0) | 2021.08.13 |
김숙이 MC로 확정된 '국민 영수증', 김생민은 나오지 않습니다. (0) | 2021.08.12 |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스포X)-제임스 건, 지맘대로 만들랬더니 진짜진짜 지맘대로 만듦 (0) | 2021.08.10 |
댓글